안녕하세요~
즐겨보는 소설이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사랑이 넘치는 재미난 소설
“헥센...야크트...!” 입니다.
이 소설의 매력은 명암의 반전에 있습니다.
대개 이야기들은
밝은이야기로 그려져있고 어두운 이야기가 명암으로 깔려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은
어두운 이야기가 그러져있고 밝은 부분이 선명한 빛을 내는 오묘한 맛이 있습니다.
혹자는 이것들 두고 어둡다 무겁다 라고 느낄 수 있겠지만,
따지고 보면 찬란한 밝음과 행복의 소중함을 효과적으로 일깨워줍니다.
이것이 맛을 알아버리면 다음 단맛까지 멈출 수 없는 다크판타지의 중독성일까요?
빅터 이 복받은 녀석(?) 헠헠
어쨌거나 파괴적인 서사가 인물들의 절실함과 동기를 배가시켜주고
매력적인 인물들은 얽히고 설키며
주인공인 ‘빅터’가 미치도록 증오하며, 동시에 사랑해 마지 않는 클라리스와 만나기위한 여행이 이어집니다.
마녀들을 무찔러나가는 빅터의 여행에선
다양하고 적나라한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해나가고
서로 마음이 깊어가고 변화해갑니다.
너무 비슷한 스타일의 소설만 읽다 지루하시다면
신선한 어둠의 경험과 무친 즐거움이 기다리는 달크팬터지
로판야... 아니, 헥센야크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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