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지컬 쩌는 고인물 주인공의 생존기

선독점 게임 속 구원자가 되었다

글

리틀빅

게임이나 소설 빙의물은 아카데미물을 포함해서 꽤 흔한 소재입니다.

이번에 추천할 ‘게임 속 구원자가 되었다’ 라는 작품도 흔한 클리셰 속에서 시작됩니다.

악랄한 난이도의 게임 속으로 들어가버린 주인공.

게임 내에서 제공되는 캐릭터도 아닌, 민간인 스펙으로 곧 지옥이 되어버릴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운명에 처합니다.

수도없는 플레이로 고여버린 지식.

그리고 빙의하면서 추가된 구원 포인트를 활용해서 수없이 위기를 극복합니다.

흔한 소재이지만 작품을 읽다보면 작가님의 연출과 뇌지컬에 몰입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또, 작품 내 주 조연급 캐릭터들도 주인공과 상호작용을 거치는데 그 캐릭터들 하나하나가 개성 있고 주인공과의 만남으로 조금씩 변화해가는 과정 또한 흥미로운 요소입니다.

주인공의 뇌지컬과 개성 있는 조연들이 나오는 글을 찾으시다면

게임 속 구원자가 되었다. 추천드립니다.

[Perear]

뇌지컬?
심리전 들어가고 뇌지컬 들어가고 그렇습니까?
한번 궁금하긴 한데... 보러가봐야겠군요.

[Perear]

착각물이 약간 가미된 게임속으로 전생물이군요.
뇌지컬이라기엔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읽을만 한 소설인것 같아서 좋네요.

[Perear]

아무래도 너무 기대를 높게 잡고 본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나름 나쁘진 않은 필력이더군요.
작가님께서 힘좀 더 내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적요寂寥]

저는 주인공 캐릭터가 마음에 듭네요 필력도 나쁘지 않구요ㅎㅎ
다만 뻔하다면 뻔한 스토리와 주변 인물상이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