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처음보는 시대라서 이게 잘 되려나? 싶었습니다 그도 그럴게 청나라 최고전성기 시절이라서 조선의 숙원이라고 할수있는 만주는 꿈도못꾸는 시대거든요
그런데 이게 의외로 소설의 전개를 따라가다 보니 점점 그럴듯한 이득을 쌓아가면서 국력이 점점 강해지는게 정말 어떤 상황이든 성공의 길은 열려있구나 하고 납득하게 됐습니다 물론 조선시대 기준으로는 미래인인 주인공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말이죠
조선에서 의외로 쓸만한데 아직 개발되지 못하거나 저평가된 국내 자원들을 개발하고 중국이나 서양과의 교류를 통해서 자금과 기술을 들여오는 실력도 상당히 볼만했구요
역사적 지식으로 국제정세를 빠삭하게 알고있는 주인공이 타국의 약점을 포착해서 교묘하게 두들겨패고 이득을 강탈하는 그 혐성질은 제가 추천글을 쓰게만든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정말 이건 주인공이 도가 튼거같아요
빌드업을 점점 쌓아가서 뒤로갈수록 빵빵 터지는 기승전결이 잘 되어있으니 한번 봐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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