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너무 재미있게 보던 작품이었는데
요즘 다시 생각나서 보고 있다가 여러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지만 월드시리즈 우승만은
못했던 그래서 본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해봤지만
결국 간암 말기 판정 후 교통사고로 사망 후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이 전 생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 소설이 이 월드시리즈랑 필드의 어린왕잔데
필드의 어린왕자 같은 경우 성장소설이고
경기 이외의 여러가지 사건들의 재미가 상당한데 이 월드 시리즈는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월드시리즈 우승
그것 을 위한 주인공의 행보 딱 그것만 나옵니다 그래서
몰입감이 대단하고 완결까지 깔끔하게 떨어지죠
그래서 시간이 지나도 더 생각나는 소설인지도 모를까 합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재미있었던게 이 소설속 주인공이
회귀 후 시카고 컵스로 가서 월드 시리즈에 도전합니다
소설 완결 후 실제 시카고 컵스가 108년만에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했었죠
일독을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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