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몇없는? 학원물인데 재미있습니다.

러브 코미디? 여긴 현실입니다만

글

Higon

카카페에 빙의로판양판소만 나와서 질렸었는데 오랜만에 재밋는 글을 찾은거 같습니다.

학원물인데 항마력이 딸리거나 그런(?) 것도 잘없고 필력도 좋으시고 눈에도 잘들어오네요. 특히 일본 학원물처럼 주인공 친구가 없고 소꿉친구 사귀거나 비슷한 내용 보다는 한국적이고 일단 현실적이고 한국스러워서 좋게 읽은거 같네요... 벌써 후원도 해버렸습니다...

내용은 스포같아서 적지는 않지만 생각한시는 그런 소설보다는 약간 신선하고 반가운 느낌의 소설같습니다.

생각보다 추천글쓰는게 힘들지만 오늘부터 자유연재에 잼는 소설보면 가끔가다 써보겠습니다. .

[관측]

무료소설 백개중에 스무개 가까이가 학원물인데??

[[탈퇴계정]]

밑에 댓글님말씀처럼 현실풍? 학원물이 별로없어서요... 제목 수정하겠십니다<<신고당해서 수정이 안된다고하네요;;

[아미슈]

판타지나 무협 학원물이 아니라 이능력같은거 등장하지 않는 평범한 러코 학원물 이네요. 드물긴 하죠.

[6sang]

보고 왔는데 프롤로그는 확실히 좋네요. 뒤로 갈 수록 크게 특별한 구석이 안보인다 싶은데, 잔잔바리 좋아하는 분들한텐 잘 맞겠네요.

[헌법제10조]

제가 고두열 작가님같이 일상물에서 감정을 유발하는 그런 글을 좋아하는데 이게 잔잔바리 좋아하는 거라고 할 수 있겠죠? 일단 보러가봐야겠네요.

[자가산소]

이거 현실적이고 한국적인거 맞나요?
그냥 봤으면 모르겠는데 현실적이란 얘기로 읽기 시작했더니 선입견이 생긴건지 이게 정말 현실적인가? 란 생각이 자꾸 들어 몰입이 안되네요.
아무리봐도 라노벨같고 인물들 간에 대사가 너무 작위적인데...

전 항마력 딸려서 포기했습니다.

[별이빛나는밤]

어우 너무 설명이 장황하고 두서없고 오글거려서 못보겠습니다.
자꾸 작중에서도 현실적이니 현세적이니 언급하는데 작가가 지나치게 의식하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친구들과 같이 게임하러 왔는데 나는 나름 다이아다. 그래서 친구들과 할 땐 부계를 쓴다.
이런 것조차 오글거리는데...
그 뒤는 어떨지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