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이라는 이름의 인벤토리 사용자

이 소설의 초반 내용은 간단합니다.

주인공이 게임 속의 자신의 아바타에 빙의되는, 즉 게임빙의물입니다.상태창도 있고 능력치 같은 것들도 당연하겠지만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특이한 점은 주인공이 '마술'을 쓴다는 겁니다.

네, '마법'도 아니고 마술입니다. 마력같은 것도 사용 못하고 싸움도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트릭을 쓰는 마술이 아니라, 소설 설정상으로 등장하는 '이데아'라는 세계에 무언가를 넣었다가 빼내는, 즉 인벤토리같은 일종의 능력입니다. 이 기술을 써서 저장같은 것도 하고 순간이동도 하는데...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이 소설을 제목이 끌려서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내린 감상평은 '꽤 괜찮다'입니다. 마법이나 무술도 아니고 마술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트릭같은 것을 사용하는 마술을 기대하고 보신 분들이라면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소설을 보는 눈이 꽤 높으신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꽤 괜찮고, 못해도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다고 봐서 추천 하는 소설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c*****]

추천이 흥미로워서 읽어보겠습니다!

[자와라]

이름만 마술인 공간계열 마법을 사용하면서 스스로 마술사라 자칭하는 사기꾼이 주인공인 소설.
진짜 현대적 마술트릭을 사용하는 마술사를 기대하면 안되고, 흔해빠진 킬링타임용 양판소를 생각해야한다.

[겨울벚꽃]

마법사임 마술사아님
이글의 제일 이해안되는게 마법쓰면서 마술이라 우기는거
그거말곤 전형적인 양판소

[나무방패]

선발대 입니다.
윗 댓글마냥 마술사가 아니라
마법사, 초능력자, 인벤능력자에 가깝습니다.
마술의 기술과 심리를 이용한 트릭 안나옵니다.

[슬라이딩12]

제목을 판타지 세계에서 나만 인벤토리 가짐으로 바꾸는게 어떨까?
작가가 마술에는 1도 관심없다는게 보인다.

[근타님]

전에도 봤던 추천글인것같은데

이데아를 쓰건 어쨌거나 현실에 없는 미지의 무언가를 쓰면 마법이죠

마술이라고 마법과 구분을 따로 두어야 할 이유를 딱히 모르겠습니다. 작품 내 캐릭터들이 그렇게 인식하고있는것과 무관하게 추천글에는 구분을 두시면 안될것같아요

왜냐면 보통 마법사가아니라 마술사다, 라고 이야기를 해버리면 속임수로 해결할거라고 생각하게되거든요. 근데 막상 들어가봤더니 그냥 공간술사같은개념이다 이래버리니까 독자입장에선 사기당한기분이 듭니다.

[n1******..]

조언 감사합니다. 다른 분께서 쓰신 추천글을 보니 마술과 마법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아는 선에서 설명을 해드렀습니다. 오해하시지 않도록 설명을 덧붙이겠습니다.

[아카네v]

제목 믿지마세요. 말만 마술입니다.

[스피릿아웃]

전 볼만해요~

[rl******..]

아니 제목만 저러면 마술,마법 차이를 모르셨구나~ 하고 이해라도 하겠는데 소개글까지 저러는걸 보면 낚시하려는 목적이 뻔히보임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