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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9 바둥
작성
21.02.17 10:45
조회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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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유료

람쥐썬더
연재수 :
486 회
조회수 :
2,635,946
추천수 :
62,826
여기 오늘도 빡빡한 개발일정에 갈려 나가는 게임 개발자들이 있습니다.

한명은 기획, 한명은 코딩

고등학교 동창이자 15년간 함께 게임을 만들어 온 둘은

한날 한시에 과로사로 사망합니다.

The End ... 가 아니죠.

장르문학에는 아주 유용한 소재가 있습니다.

이때까지 살아온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어린시절로 돌아가기!!!

환생인지 전생인지 빙의인지 타임슬립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두 절친은 고등학생시절로 돌아가

다시 또 게임을 만듭니다.

사십대까지 냉혹한 현실에 갈려나가며 쌓인 경험과

2020년까지의 게임의 역사와 트렌드에 대한 지식!

성공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그런 조건인 것이죠.... 그러나

스토리가 좀 꼬이기 시작합니다.

독자들은 의문을 품습니다.

굳이? 왜 굳이 저러지? 저렇게 안해도 되는데? 이렇게 하는게 더 빠른데? 이게 더 효율적인데?

그러다, 어느 순간 발견하게 됩니다.

쥔공이의 목적은 “성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을 행복하게 하는 게임을 만드는것”에 있다는 것을요.

하얀눈이 내려와 소복소복 쌓이듯이

상혁이(주인공)의 생각, 가치관도 여러가지 사건을 통해 조금씩 더 분명해집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축제를 준비한다고 학교에 컴퓨터 옮겨놓고 서클실에서 아이들과 게임하던 추억이 있습니다. 삼국지2, 대항해시대1. 도트 그래픽의 조악한 화면이었지만, 세상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옛생각이 떠올라 에뮬레이터로 고전게임을 돌리고는 합니다.

이 소설을 읽다보니 즐거웠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여러분도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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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con 문피아운영자   등록일 : 22.01.05   조회 : 2,794   좋아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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