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 처음으로 써봅니다.

선독점 게임 속 보스몹이 살아남는 법

글

김장인

안녕하세요. 추천글은 처음으로 써보네요.

진짜 너무 안타까워서 쓰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 작품은 무료 작품 TOP 5 안에는 들고도 남을 작품입니다.

영업하자면, 장점과 단점으로 나눠서 말씀드릴텐데

우선 장점들.

1. 무료인데 60화가 넘게 분량이 쌓여있다.

2. 필력이 좋다.

3. 추리물과 같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요소들이 많다.

4. 주인공 및 캐릭터들이 처음엔 별로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갈수록 매력적이다.

5. 처음엔 어색하지만 갈수록 참신하고 피식 웃게 되는 개그요소들.

6. 글솜씨가 갈수록 성장하는 느낌이 있다.

등등..

더욱더 매력적이게 표현하고 싶은데.. 제가 말주변이 없는 게 너무 아쉽네요 ㅠㅠ

그리고 단점이자 진입장벽이라고 생각되는 요소.

1. 초반에 진행과정이나 설명들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

2. 여주인공(플레이어)의 발암(초중반)

딱 이 두가지인 거 같네요.

초반 댓글들 봐보면 이러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하지만 2가지의 단점도 가면 갈수록 점점 해소가 됩니다!

1번은 떡밥이 풀리고 회수되는 것으로,

2번은 저나 다른 독자들이 여주인공의 발암에 적응한 건진 모르겠는데 편수가 올라갈수록 댓글들도 즐기는 반응들이 많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여주의 발암이 선을 넘지는 않습니다.

여주의 발암으로 인해 너무 큰일이 벌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 행동이 주인공이 원래 알던 미래의 변수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변수로 인해 재밌어지는 장면들도 있구요.

정말 살면서 추천글 쓰려는 생각은 1도 없었는데,

유입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라는 작가님 글 보고 추천글을 쓰게 됐습니다 ㅠㅠ

우리 작가님 글 접으시면 안돼요...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읽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40화.. 아니 30화까지만이라도 보신다면 이 글의 재미를 알 수 있을 거라 장담합니다!!

글의 유입이 많아지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ㅎㅎ

[준준추월]

이거 여주가 답답하면서도 귀엽죠 뉴비 보는 느낌

[잠수준비]

이거 초반에 답답한 여주부분한 20화 지나고선 재밌어짐. 여주도 발전하는게 보이고

[사람찾아요]

초반 여주 발암때문에 버거워서 하차했는데... 재탑승 해야하나

[dj****]

여러분이 게임을 하실때 뉴비였을 시절을 떠올려보세요....그래도 여주인공이 너무 얹혀 가려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배워서 도움을 주려는 모습이 이후에 계속 나옵니다 복귀하시는 것을 추천!

[왑썹브로]

이유는 모르겠지만 18~20쯤 루즈해져서 자연스럽게 하차했는데

다시 도전

[겨울벚꽃]

재밌네요

[도메이]

잼슴. 하루만에 몰아서 다 봄. 근데 그냥 총이라고 하면 될 것을 꿋꿋이 화승 권총이나 화승총이라면서 휠락이나 매치락같이 사용해서 하차할뻔함. 아 제발 작가님한테 화승총 쏘는거 유튭에서 한번이라도 검색해주고 싶음. 판타지에 이런거 왜 따지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화승자 빼고 그냥 총이라고 하면 소설 설정이라고 다 넘어갈 수 있음. 근데 자꾸 화승(도화선) 없는 화승총 나와서 읽다가 흐름 깨짐 .

[dj****]

개인적으로 다크판타지류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추천 묵직한 맛이 있어요 제목에 속으시면 안됩니다......중세시대의 어두운 시대적 배경 그리고 거듭되는 반전이 매력이 있는 소설입니다.(읽다가 클리셰를 봐도 저게 아닐 수도 있단 생각을 하게 되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