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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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 gi******..
작성
21.03.28 18:32
조회
2,229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AmyRazor
연재수 :
30 회
조회수 :
42,860
추천수 :
2,507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추천글을 쓰느라 떨리기도 하지만 한 번 힘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그 작품의 가짓수 만큼이나 여러가지 고난과 역경에 마주치곤 합니다. 때로는 세계의 멸망이기도 하고 또 때로는 세상을 손아귀에 넣으려는 악당이기도 하지요. 또 때로는 주인공 자신의 성공을 위해 나아가는 와중에 마주하는 다양한 경쟁자이기도 하구요.


제가 여러분께 추천해드리고자 하는 소설인 여왕을 죽여라에 나오는 주인공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이 소설의 제목이 말해주듯 주인공이 마주치는 고난과 역경은 바로 여왕, 즉 작중의 세계를 거의 지배하는 데 성공한 명칭은 총통이지만 사실상의 여왕이나 다름없는 베아트릭스를 무찌르기 위해 나아가는 내용이니까요.


이 소설의 매력은 바로 묵직한 내용과 필력에서 오는 분위기 그리고 등장인물들, 조연들에게도 각자 최소 한 가지씩은 부여되어 있는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소설내에서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은 조연을 제외하곤 대체로 각자 부여받은 역할에 맞는 스테레오식 역할만 수행하는 등 매력을 살리기가 어려운데 작가님의 실력 혹은 노력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지구로 따지자면 2차 세계대전 정도의 기술력과 이를 능가하는 마법력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주인공은 이 세상의 가장 강력하면서도 잔혹한 그리고 그만큼 아름다운 여왕에 대항해야만 합니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힘은 단순히 국가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본신 자체의 힘마저도 감히 누구도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위대하지만요.


그런 그녀에게 대항하는 주인공의 무기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강력한 것은 바로 시간입니다. 맞습니다. 주인공은 사망할때마다 일정한 시점으로 회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회귀를 할 수 있다하더라도 여전히 주인공의 앞에 군림하고 있는 여왕은 강력하기만 합니다. 여왕님께서 보통의 경우라면 회귀 한 번에 자신이 준비한 모든 계략과 능력을 탈탈 털린채 퇴장하곤하는 악역과는 차원이 다른 면모를 보여주시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나가는 과정과 발전해나가는 모습 그리고 그 와중에 나오는 가끔씩은 짜릿할 정도의 장면들은 이러한 과정을 매우 흥미롭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필력이나 작가님의 성실성에 비해 다소 부족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 같아 여러분께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여왕을 죽여라! 한 번쯤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29 KNHO
    작성일
    21.03.28 19:15
    No. 1

    정말 여러모로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8 | 반대: 7

  • 작성자
    Lv.45 키리케스
    작성일
    21.03.28 19:28
    No. 2

    이거 타 플랫폼에서 본 거 같은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7 Qbe
    작성일
    21.03.28 19:47
    No. 3

    저도 타 플랫폼에서 꽤 연재된 걸로 기억하는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9 미디니움
    작성일
    21.03.28 19:50
    No. 4

    ㄹㅇ 재밌음

    찬성: 9 | 반대: 11

  • 작성자
    Lv.68 미드키커
    작성일
    21.03.28 20:38
    No. 5

    취향만 탄다면 진짜 재밌을듯

    찬성: 4 | 반대: 3

  • 작성자
    Lv.76 카누푸스
    작성일
    21.03.28 21:09
    No. 6

    혹시 나중에 여왕이랑 썸 타나요?

    찬성: 0 | 반대: 6

  • 작성자
    Lv.29 큰새우
    작성일
    21.03.28 21:51
    No. 7

    볼만합니다

    찬성: 4 | 반대: 7

  • 작성자
    Lv.54 린고
    작성일
    21.03.29 00:08
    No. 8

    완전 재밌음

    찬성: 3 | 반대: 4

  • 작성자
    Lv.30 승민쓰
    작성일
    21.03.29 14:10
    No. 9

    스토리부터가 쌉 꿀잼일것 같은디?
    구간 회귀에 여왕님.. 갑니다 햄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45 니프아벤
    작성일
    21.03.30 18:39
    No. 10

    읽을수록 작위적이라는 느낌. 에피1 마지막에 하지마! 그러지마! 하면서 한줄씩 적는거보고 하차했음. 남주나 여주는 물론 어떤 등장인물에게도 이입하기 힘듬. 아예 진짜 싸이코정신병자라면 매력이라도 느껴볼 만했을텐데 아쉬움. 보통연인들처럼 애들도 싸우고 떡치고 뭐 하긴하는데 뭔지잘모르겠음. 라노벨 종류를 많이 참고하신건지 관현악단,콘서트마스터 등등은 너무 오글거림. 루프는 왜 넣은건지 모르겠음. 그냥 이상의 여왕님으로 글쓰고 싶어서 쓰는거 같음. 만약 유료화된다면 다시 한번 도전해보겠음 지금은 별로.

    찬성: 13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46 나래로
    작성일
    21.04.04 23:32
    No. 11

    저는 작가님께서 예전에 연재하실 때 읽은 적이 있고,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감정선이 납득이 안 되는 면도 몇몇 있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잘 썼다는 평가를 주고 싶어요.

    관현악단이라는 조직명이 거슬리신다면 이 소설 속의 배경 국가는 나치 독일이 모티프고, 조직명은 실제 역사에서 히틀러를 암살하려던 조직인 검은 오케스트라의 오마쥬라는 얘기를 드려야겠군요.

    대역물 계에서 유명한 말이 있는데, '지구 작가 각본이 소설보다 막장일 때가 있다' 입니다. 네... 아무튼 뭐.. 그렇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쥐돌이.
    작성일
    21.03.31 09:33
    No. 12
  • 작성자
    Lv.13 느긋하게
    작성일
    21.04.04 20:05
    No. 13

    재미잇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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