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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좀 살려주세요

작성자
Lv.67 김밥형
작성
21.04.01 22:23
조회
2,823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유료 완결

이게
연재수 :
215 회
조회수 :
1,496,064
추천수 :
41,732

제가 현실 아이돌 이름은 몰라도 아이돌 나오는 웹소설은 잘만 보는 누렁이라 작가 소개글을 봤을때 딱 감이 왔습니다. 마약빨고 음주운전하고 학폭저지르고 도박한 아이돌? 진짜일리가 있나 아ㅋㅋ 당연히 누명이고 주인공이 진실을 만천하에 밝힌 다음에 '구원'받은 히로인들이랑 꽁냥대는 내용이겠지


제가 웹소를 볼때 기준으로 삼는게 몇개 있는데, 기본기랑 주인공이랑 히로인을 봅니다. 셋 모두 통과하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어도 비문 없고 주인공 능지가 멀쩡하면 어지간해선 읽는 편이지요.


우선 기본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 소설은 멘탈 능력 양쪽 모두 완성형인 주인공이 망한 아이돌 히로인들을 살리는 이야기입니다. 완성형이라 쓰고 사이다라고 읽는 이런 종류의 주인공은 읽는 독자가 목에 걸리는 고구마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작위적인 느낌이 과하게 들어가면 오히려 먹기가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소설은 아닙니다. 비문 없고, 오타 거의 없습니다. 수려하진 않으나 무난하고 눈에 확 끌리지 않아도 보기에 편해요. 이게 기본이긴 한데 온갖 지뢰들이 넘쳐나는 웹소에서는 이정도도 평타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캐릭터들의 매력이 돋보이고 뽕차는 장면들이 팡팡 터지면 빌환 악살싶 레벨이 되는거고, 그게 아니어도 충분히 양질의 작품이라는 점은 확실하다고 하겠습니다.


소설로서의 기본기가 부족하면 어딘가 작위적인 느낌이 나고, 작위적인 느낌이 들면 읽는 독자는 위화감을 느끼고 하차하기 쉬운데 적어도 이 소설은 소설로서의 기본기는 충실히 갖춘 편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성적이 너무 하꼬라 이거 지뢰 아닌가 생각하면서 읽었던 저도 예상외로 나쁘지 않은 목넘김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무런 하자가 없음에도 헐값에 팔리는 상품을 보는 기분? 보기에 이상한 작품은 아닌데 왜 성적이 망했는가 모르겠습니다.


예전이라면 나작소 개꿀ㅎㅎ하면서 읽었겠는데 그렇게 읽던 나작소 몇개가 연중하고 나니 이제는 손발이 벌벌 떨리네요; 이 글 쓰는 이유도 제발 이거 읽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입니다. 제발 살려줘ㅠㅠ


두 번째로 주인공은, 누군들 그러지 않겠느냐마는 저는 기본기 체크가 끝나면 주인공을 살펴봅니다. 으레 아카데미물로 통칭되는 캐빨류 작품들을 보다보면 작가가 히로인한테 힘을 빡주는 동안 주인공이 망가지는 일이 많은데, 저는 오히려 히로인들의 매력보다도 주인공의 매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악살싶도 예리엘 이프린 실비아 정말 좋지만, 분명히 데큘레인도 매력있는 주인공임을 부정하긴 힘들지 않겠어요?


글로 표현하기에는 제 글실력이 일천하기에 잠시 캐빨 전문가 지갑송 작가님의 힘을 빌려보자면, 데큘레인이 율리와 밥먹으면서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아니면 일년에 한번은 너무하니, 한달에 한 번이라도 웃어달라면서 사랑을 갈구하는 씬과, 시험 망한 이프린이 바닥에 엎어져서 질질 짜다가 시간이 지나고 고개를 들었을 때, 다른 학생들 다 나가고 텅 빈 강의실에 데큘레인 혼자 남아 이프린 기다리던 씬을 들 수 있겠습니다.


두 장면 모두 침 질질 흘리면서 봤었는데, 하여튼 웰메이드 웹소에는 독자의 뽕을 제대로 채워주는 카타르시스가 필요하며, 주인공은 그 뽕차는 장면들을 연출해주는 주연배우이기 때문에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독자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는데 주인공이 매력없고 이상한 놈이라면 이입이 제대로 될까요? 그놈한테 던져질 히로인이 훨씬 아깝지 않겠습니까? 적어도 저는 그런 이유로 웹소에서 주인공의 매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소설의 주인공이 악살싶급이냐? 그건 모르겠습니다. 이게 악살싶급이었으면 진작에 떡상하고 제가 리뷰글을 쓸 필요도 없었겠지요


다만 제 기준으론 충분히 매력있고 히로인들을 품기에 아깝지 않은 주인공이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최소한 엣퉷퉷 뱉어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첫 시작 도입부가 살짝 미묘한 느낌이 나는데 주인공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표현하려는 목적은 확실하게 달성했고, 주인공이 세상물정 모르는 멍청이가 아니고 이미 한차례 능력을 입증하고 기반을 쌓은 상태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프롤로그는 기자질하던 과거인데 반해 본편은 기자 그만두고 신입 매니저로 일하게 되는 현재시점을 보여주는데, 이 때에 기자질하던 경험과 그때 쌓은 기반을 히로인들의 '구원'에 활용하는 장면이 나오지요.


현재는 차근차근 히로인들 '구원'을 위해 빌드업 중인데, 중간에 말단 매니저인 주인공과 엔터 대표의 만남 씬이 나옵니다. 긴가민가한 분들은 여기까진 읽어보고 판단해보시길 권합니다. 이게 엄청 대단한 장면은 아니지만 적어도 저는 여기서 이 소설이 충분히 뒷내용을 궁금하게 만들 힘이 있고 읽을 가치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만 약간의 라노베향은 감수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캐빨과 라노벨은 한없이 동의어에 가까운 느낌이지요? 제가 라노벨도 몇개 읽어봐서 그 쪽 내성이 높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이 소설의 라노벨 수치는 악살싶 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면 킹반인도 충분히 견딜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히로인들은 그냥 귀엽습니다. 빌환 크리스티나 악살싶 예리엘 이정도 급이라는게 아니고 무난히 커여운 수준이란 뜻입니다. 아무래도 히로인보다는 주인공에 무게중심을 더 실어주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 제가 히로인은 별 신경 안써서 잘 모릅니다. 히로인을 보기는 하는데 비문 없는지 보고 주인공 능지가 정상인인지 확인하는 정도에 비하면 한없이 관대한 편이에요. 소설의 내용에 따라 아예 히로인을 안볼 때도 있고. 하여튼 히로인 부분은 직접 읽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잘만든 웰메이드 웹소라고 생각합니다. 재밌게 읽고 있는데 성적이 안좋아 혹시나 연중할까 걱정되서 허겁지겁 추천글 써봅니다


제발 죽지마!!



Comment ' 67

  • 작성자
    Lv.41 디그렛
    작성일
    21.04.04 03:50
    No. 41

    일단 선작 찍어봅니다 좋은 추천 글 감사해요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1 디그렛
    작성일
    21.04.04 06:56
    No. 4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비노동인
    작성일
    21.04.04 09:39
    No. 43

    *작가님 필력이 좋으심 *무리한 빌드업이 없어서 읽기편함 *어떤 사고로 실패한 애들 모아놓은 구성인지라 걸그룹소설 특유의 상큼하고 요망한 느낌의 맴버들의 부재는 다소아쉽 *다행인건 주인공의 전직경력이 없던일도 사실로 만들만큼의 영향력을 가지고있는 전설적인 인물이라 시간은 걸리겠지만 믿고 따라가다보면 끝은 밝을거라는건 예상가능한 부분이라는점 *버뜨 개인적으로 소속사 대표놈 진짜 정체가 뭔지 의심스러움 인생2회차 아닐까? *악플 많이 달려있는 식당에 어쩔수없이 갔는데 존맛탱이라 계속 먹게되는 그런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소설입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38 회빙환환영
    작성일
    21.04.04 14:48
    No. 44

    추천글보고 되게 읽고 싶어지게 되네요 기대하며 선작하러 가보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77 Qwert9
    작성일
    21.04.04 18:11
    No. 45

    다른 건 몰라도 필력은 수준급
    소재가 독특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릴지는 몰라도 필력은 정상급 작가 수준임

    찬성: 1 | 반대: 4

  • 작성자
    Lv.47 문욱
    작성일
    21.04.04 20:56
    No. 46

    재밌어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1 리구밍
    작성일
    21.04.05 00:14
    No. 47

    글 되게 재미있어요 ㅋㅋㅋㅋ 다음화가 기대되는 작품!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4 Pennae
    작성일
    21.04.05 20:52
    No. 48

    진짜 제목이 안티인소설같네요 ㅋㅋㅋ
    추천글보고 보러갔다가 그대로 끝까지읽고 선작눌렀네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84 Cha0s
    작성일
    21.04.07 20:32
    No. 49

    나도 재밌게 봤음
    누렁이들아 도와줘!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6 두더지중령
    작성일
    21.04.08 18:10
    No. 50

    추천글 읽고 쭉 봤는데..
    전개가 참.. 질질끄는것도 정도껏이지..답답해서 더 못보겠습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63 신형만
    작성일
    21.04.08 18:27
    No. 51

    사이다 좋아하는사람은 묵혀뒀다 읽는거추천!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1 astai
    작성일
    21.04.08 23:43
    No. 52

    사이다가 기대돼서 보긴보는데 걸리는 점이 좀 많음.

    너무 사이다의 사이다에 의한 사이다를 위한 전개라는게 첫째고

    사이다를 위한 전개라 고구마를 억지로 먹이는데 그 전개가 너무 구닥다리라는게 둘째며

    사이다를 먹이는 과정에서 사이다를 어떻게 먹일지 전부 보여줘서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게 셋째임.

    주인공의 설정을 봤을때 이 이후에 전개될 과정도 지금처럼 원패턴으로 가지않을까 걱정되는게 네번째고

    원패턴이라면 고구마 과정과 사이다 과정의 텐션널뛰기로 빨리 지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드는게 다섯번째이며

    물론 필력이 받쳐준다면 위에 모든 단점은 개나줘도 되지만 두번째 이유로인해 필력에 확신이 안생긴다는게 여섯번째임.

    그래도 혹시 사이다는 기가 막히게 주지않을까?라는 기대로 보긴보는중.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astai
    작성일
    21.04.12 21:56
    No. 53

    현 33화 사이다 진행됐음.

    근데 두번째와 세번째,여섯번째 이유로 소설 개망ㅋㅋ기대치 잔뜩 올려놓고 부실한 필력과 구닥다리 전개로 사이다가 시원찮음;;
    간단하게 말하면 고구마 멕인거 넘어갈만큼의 사이다를 제공못해줬음.

    필력이 좋다고 빠는 댓글 많은데 이 작가 필력이 100~150화 넘어가면 간신히 100따리 구매수 찍는 정도의 필력.

    글의 매력을 사이다로 잡고 그 사이다를 제대로 먹이지 못하는데서 이 소설은 가치를 잃음.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64 jurm
    작성일
    21.04.09 02:00
    No. 54

    좋다고 댓글 달았었는데 정정합니다. 궁금한 뒷내용이 너무 안 나와서 궁금증이 사라졌습니다.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99 필리온
    작성일
    21.04.11 12:18
    No. 55

    25화에 이추천보고 글보기시작 현재 연재분 보면서 느낀거 이 추천쓴사람 죽이고싶다... 이미 어떻게 할지 다나와있는데 빌드업이라고 말도안되는 직장생활하거나 사회생활 조금만해 봤어도 욕쳐먹을짓을 너무 당당하게 한다는것..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44 mi******
    작성일
    21.04.13 09:54
    No. 56

    재미있어요
    추천 추천^^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99 날개잃은새
    작성일
    21.04.17 16:02
    No. 57

    제 생각에도 소개글이 진입장벽임. 연예인 캐릭터들 성격이 답답하거나 진짜 악할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저도 안봤음. 소개글 보고 선작 겁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11 eh*****
    작성일
    21.04.17 23:42
    No. 58

    읽어보고싶게 만드는 추천글이네... 뭐 무료분 끝나고 아니다 깊으면 내리면 되니까. . 그래도 명작은 명작을 알아본다고 그 두개를 재밌게 읽은 독자가 허투루 쓰진 않았으리라 싶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11 eh*****
    작성일
    21.04.18 02:29
    No. 59

    정정합니다. 전개속도가 정말 끔찍할정도로 느립니다. 5페이지 정도는 안읽고 넘어가도 문제 없고요 읽다읽다 상질이 나서 한 화를 통째로 건너뛰었는데도 무리없이 읽힙니다. 즉, 그 한화가 아무런 내용이 없었다는거겠죠. 무료니까 그냥 읽는거지 유료화 됬을때 아무것도 아닌 내용 늘여쓰기에 돈이 쓰인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까울거같네요. 고구마는 있는대로 처먹이고 사이다는 살짝 열어놔서 김 다빠진채로 들이 마시는 느낌. 이미 설명한 내용 또 설명하기. '철수가 밥을 먹었다' 에서 끝날수 있는 내용을 '아침7시55분이 되자 철수는 졸린눈을 비비며 기상했다. 세수를 한 뒤 냉장고를 열어 김치와 오이소박이밖에 없는것을 확인하고는 한숨을 푹 쉰철수는 그거라도 꺼내서 뚜껑을 열고 밥을 푼 뒤 수저를 놓고 어제 먹다남은 된장국을 끓어서 자리에 앉았다. 물을 너무 많이 넣었는지 너무 질어진 밥을 꾸역꾸역 밀어넣으며 떠지지 않는 눈을 억지로 뜬 철수는 다 먹은 그릇을 개수대에 넣고 양치를 하러가며 생각했다."오늘 할일이 뭐더라..." '
    로 늘려버리는 신묘한 재주에 부1rㅏㄹ을 탁 치고 갑니다. 이 속도로 멤버 4명 억울함 다 풀어주려면 올해 안으론 글렀겠네요. 하차합니다.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3 라지에디
    작성일
    21.05.01 03:22
    No. 60

    유익하네요, 가장 못견디는 글입니다 휴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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