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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3 작인
작성
21.05.13 15:57
조회
826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유료 완결

뿌링틀
연재수 :
273 회
조회수 :
1,080,157
추천수 :
39,609
음식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삼계탕은 깊은 맛을 내고, 레스토랑에 가면 비싼 재료를 뛰어난 실력의 셰프가 가공해서 화려한 음식을 내놓습니다.

근데 그런 음식만 맛있나요? 저는 15000원짜리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6000원짜리 틈새라면이 더 땡길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틈새라면도 개인적으로 참 맛있다고 생각해요.


이 글은 단단한 필력이나 매력적인 캐릭터로 무장한 소설은 아닙니다.

캐릭터? 딱히 조형에 신경쓴거 같지는 않습니다.

필력? 안정적으로 깊은 맛을 내는 정도의 필력은 아닙니다.


근데, 그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요리는 먹으면서 맛만 좋으면 되는거고, 글은 읽으면서 재미있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캐릭터는 읽으면서 흥미를 느끼는 정도면 족하고, 필력은 읽으면서 재미를 느낄 정도면 족하죠


이 글은 저한테 있어서 그런 라면 같은 맛을 지닌 음식이 생각나게 하네요.

적어도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아직까진 글을 읽음에 있어서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주기에는 충분한 소설이라고 생각되어 추천글을 적습니다.


짧게 요약하면 이 글의 특징은 이렇습니다.

1.그럭저럭 재미를 느끼기엔 충분한 필력

2.편의주의적인 전개가 조금 있는 느낌

3.나폴레옹은 먼치킨이고 주인공도 먼치킨


날이 덥네요. 독자분들도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Comment ' 9

  • 작성자
    Lv.99 비유리
    작성일
    21.05.13 16:16
    No. 1

    6천원 라면같이 가벼운 글입니다.
    육사간다고 20시간 공부 한 주인공에서 더 못버티고 댓글 남깁니다.
    진지함 0% 인 글 찾는다면 읽어보세요.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99 한탄
    작성일
    21.05.13 19:44
    No. 2

    msg가 안들어가면 아무맛도 못느끼는사람은 입맛에 대해 말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87 청천(淸天)
    작성일
    21.05.13 22:55
    No. 3

    음...6000원 짜리 라면도 아니고... 그냥 1000원짜리 봉지라면 대충 끓여놓고 굴소스, 치킨스톡, 소고기 다시다, 미원 등 온갖 MSG를 때려 놓은 듯한 결과물이네요.

    기본을 안 갖춘 건 아닌데, 전개나 대사 등이 지나치게 가볍습니다. 10점 만점에 4점 정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루나갈매기
    작성일
    21.05.14 14:28
    No. 4

    판타지소설에서 진지를 찾는분들은 보지마세요.
    진.짜.가볍게 읽을거 찾는분들께 추천.진지하게 고찰하며 볼만한 소설은 아닙니다.(판타지소설에서 진지하게 고찰을 왜 하는거람;;)
    아포칼립스/좀비물 매니아인 저도 선작하고 보는 소설이에요.
    (글타고 이소설이 멸망물 아녀요!)
    가볍게 읽기좋음.머리식히기 좋음.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7 청천(淸天)
    작성일
    21.05.14 17:05
    No. 5

    진지를 찾는 게 아니라 '지나치게' 가볍다는 거죠. 님처럼 머리 텅텅 비우고 생각없이 개연성이고 나발이고 간에 가볍게 읽을 거 찾는 사람도 있는거고, 반대로 캐릭터의 서사나 인물 갈등, 대립 등을 읽으면서 글을 즐기는 사람도 있는 거니까요.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0 zx******
    작성일
    21.05.14 17:13
    No. 6

    아니 뭐 개인 취향차인거지 생각 다르다고 머리가 텅텅비웠다는 소린 좀 아닌듯 한디.....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7 청천(淸天)
    작성일
    21.05.14 17:23
    No. 7

    아, 음... 저분의 머리가 텅텅비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읽을 때 머리를 텅텅 비운다는 소리인데... 제 글 쓰기 능력이 부족해서 오해의 소지가 있게 됐네요.

    찬성: 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51 블루블락
    작성일
    21.05.16 20:39
    No. 8

    원래는 판타지소설 진지하고 동료 죽는거 예사고 어두웠음
    대여점 시대 양판소 거치고 웹소 시대 오면서 가볍게 재밌게 간단하게 바뀐거지
    취향 차이임
    판타지에서 진지하게 왜 고찰하냐고 물어보면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 찾는 사람도 있는법이죠 해리포터도 판타지인가…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5 il******..
    작성일
    21.05.15 10:10
    No. 9

    몇화 읽어봤는데 고증이나 개연성 따지는 나에게는 안맞음 가벼운 라노벨 원하시는 분들만 보시면 될듯 취향따라 가는거니 다툴일도 없으면 좋겠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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