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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로또로 세계제일의 부자가 되어 갑질(?갑질이라고 그러시니 갑질이라고 해드리는...)하는 메타에서..

한국의 일반적인 로또로 10억대의 당첨금을 얻고 그 당첨금으로 집을 사서 전세 놓은다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메타가 유행을 타는것 같네요.

그런류들의 글들 중에서 제법 사람사이의 묘사가 괜찮다고 생각되는 글입니다. 특정 종교/정치/이념과 상관없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흔치 않은 글이라 더 좋아해요.

추천.

찬성: 8 | 반대: 14

직장생활 내용만 다르지 어떤작품과 비슷힌지 않나요? ㅋㅋㅋㅋ 장르소설이라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기는거지 일반소설이면 완전 ㅍㅈ 이죠 ㅋㅋㅋ

찬성: 45 | 반대: 1

탑 수련. 튜토리얼 모드. 복권으로 인생 한방. 내포인트 무한.
나만 다 읽은 소설에 엑스트라로 들어감.
회귀해서 내가 다 해먹음
회귀해서 국뽕/일본을 공격한다.
....
베스트에 올라온 것들의 반 이상이 여기에서 벗어나는거 있나요?
그냥 메타라고 생각하고 아주 노골적인 복붙이나 조작만 아니면 보는거죠.

찬성: 13 | 반대: 19

이글은 모범적인 표절작이죠. 줄거리를 의류수입업체에서 모델에이전시로 바꾸고 표현도 조금씩 바꾸면서도 큰틀은 그대로 따라하고, 그러면서도 톡톡 튀는 표현은 그대로 도용합니다, 예를 들어서, "일을 쳐낸다" 등.

말이 안되는 건 울나라에 이렇게 큰 모델에이전시가 있을 수가 없다는거죠. 수많은 임원 들, 부장, 팀장, 대리, 그 밑의 직원 들 월급을 어떻게 줄까요?

찬성: 45 | 반대: 7

큰틀에서 비슷하다고 표절이면 문피아 상위권작들은 몽땅 표절이고요,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많이 쓰는 표현 썼다고 표절이라는건 억지같네요. 책빙의물 회귀재벌물 시스템스포츠물같은 로또직장물이 생겼다고보는게 맞는듯

찬성: 5 | 반대: 32

원작(?)보다 재미있으면 로또직장물로 인정

찬성: 1 | 반대: 1

유저들이 하나둘 인정하면 새로운 장르가 그만큼 늦게나옴

히트작 복붙은 다 할수있지만 새로운 장르나 상상력은 점점

퇴보할꺼에요 소비가 있으니 복붙이 판치지만 그걸 너무

옹호하는 행위만큼은 하지맙시다

찬성: 13 | 반대: 2

제가 기억하기로 문피아에서 '로또에 당첨된 주인공이 엄청난 인생 역전은 아니지만, 충분한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줄거리가 처음 나왔던 소설은 <로또 2등에 당첨되다>였습니다. 1등도 아니고 2등이었죠. 이후 전개에 무리수가 좀 있어서 큰 인기를 얻진 못했다고 기억합니다만... 아무튼 소재 차용(?)이 무척 일상적인 업계라지만, 표절 운운은 더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맥락에서 보자면 지금 잘나가고 있는 모 소설도 결코 자유로울 수는 없을 테니까요.

찬성: 6 | 반대: 10

로또를 맞은 뒤 전세로 아파트를 놓아서 안정적인 제테크를 영위한다는 큰 이야기 전개가 같으면 플롯을 거의 완전히 따라간다고 봐도 될 것같은데요. 수많은 회빙환이 있지만 촉발되는 스토리는 대동소이할지라도 세부적으로 다릅니다. 근데 이건 뭐 얻은 것부터 재테크 수단까지 비슷하면..

찬성: 19 | 반대: 0

모 소설과 굉장히 유사점이 많은게, 모나지 않고 둥글게 둥글게 나가던 직장인이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자신감을 가지고 직장생활을 해나가면서 직장내 에이스로 성장하고 한건한건 직장내 위기 극복이나 프로젝트 성공을 시키고 성장해나간다는거.

1등 금액이 크지 않으니 부동산 하나 사둔후 거기에 기반해서 심정 안정감을 가지고 직장생활을 좀더 적극적으로 나선다는거.

가족들에게 공개할까말까 고민하지만 가족들 중 착하지만 돈으로 문제 일으키는 사람이 한사람 있어서 로또 당첨 사실은 숨기고 가족들 조금씩 도와주면서 자기만족해나간다는거...

스토리 전개순서가 상당히 비슷하죠. 이 작품에 재미를 못느끼는게 본거를 또보는 듯한 느낌이 나서 금새 실증이 나버린다는거죠.

이고깽이면 이고깽 회귀면 회귀, 게임 능력을 현실에서 가지게 되거나 아포칼립스라던가 이런 포맷하에서 각자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것은 스토리 전개과정에서 다양하게 스토리가 풀어져가니 전혀 다른 스토리가 되거나 유사한 스토리어도 같은 작품이라는 느낌이 안나는데,

이 작품은 로또 1등 당첨 후 부동산에 뭍어두고 평범 직장남에서 에에스 직장남으로 성장하는 스토리인데다 현실적이다 보니 보니 스토리전개가 비슷한 작품을 본적 없으면 모를까 그냥 예상이 가능해서 금새 지루해짐.

사놓은 부동산이 대박난다던가 종자돈으로 주식을 하고 묻어뒀는데 대박나던가, 뭔가 새로운 투자를 했다가 대박나서 서서히 부자가 되간다던가, 외부세력에 의한 회사의 위기가 왔는데 주인공의 투자능력과 돈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대박을 터뜨린다던가 하는 추가적인 아이템들이 들어가지 않는한 그냥 어떤 작품과 너무 유사한 작품이래서 흥미를 가지기 힘든 작품이라고 봅니다.

찬성: 35 | 반대: 1

초반부 이정도로 베끼면 양심에 안찔리나
손도대기 꺼려짐

찬성: 20 | 반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