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만이라도 읽어보세요.

선독점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글

Q10

몇 자 되지 않는 프롤로그만 읽어봐도 이 글이 자신과 맞는 글인지, 아닌지. 곧바로 알 수 있을 겁니다.

장황한 비유(좋은 뜻)가 1세대 판타지의 향취를 느낄 수 있게끔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고전적이지는 않습니다.

딱 말하자면 지금에 맞게, 세련되게 다듬은 1세대 판타지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취미로 혼자만의 글을 쓰는 사람인데, 아주 가끔씩 잘난 글들을 보면 쓰고 있던 글들을 죄다 뒤엎어 버리곤 합니다.

제가 쓰는 글들이 너무 초라해 보이는 이상, 더 쓸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갑송 작가님의 악당은 살고 싶다.

컵라면 작가님의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

등. 각자의 글마다 분위기가 달라 일관성은 없어 보이지만. 여튼 잘쓴 글들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을 보면 그러곤 하는데.

이번에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를 보고 또 다시 갈아엎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아직 이 소설을 나온데까지 읽지 못해서 내용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가 없습니다.

성장형 판타지지만, 글의 몰입도가 너무나 좋아 먼치킨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볼 수 있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 묘사나 상황. 반전 포인트 등이 일반적이지 않고 새로워서 좋았습니다.

추천글의 제목처럼, 프롤로그만 읽어 보시면 이 글이 자신에게 맞는 글인지 바로 알 수 있으니. 양산형에 질리신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크레요]

너무 좋은 글이라 추천이 너무 많음

[Fragarac..]

이미 여기서 보고 읽을 사람은 다 읽었다고 보면 될 듯.

[아이의룬]

저 안읽음 ㅋㅋ 이정도면 개쩌는 거라서 많이 올라오는 거겠지.. 보러갑니다..

[귀영자]

추천도 자주 보니 지겹네

[그라나르]

이거 진짜 좋긴 함

[[탈퇴계정]]

추천그만

[아니아구구]

나도 재밌다고 생각함

[새끼돼징]

낭만 판타지

[으하가아타]

전 별로... 안맞더라고요

[노애]

저더 썩 재밌게 느껴지진 않아서..

[ga******..]

2번 시도 끝에 포기 저한테도 안맞네요

[안개속]

나도 문피아 처음 뎃글로, ,
이작품 추천,

[kako]

저도 동의합니다.
최신 트랜드에 맞게 다듬은 정통 판타지에요.
요즘 너무 현대물이 많아서 볼 게 없었는데, 드디어 볼게 생겼습니다.

[구르믈너머]

길가메쉬 서사시도 아니고, 초장에는 담담하고 자연스럽고 미려한 필치였으나 잘한다잘한다 하니 온갖 미사려구와 수사를 남발해서 엉망진창 도저히 몰입이 안될
지경입니다. 그래도 유료 전에 일을 벌여줘서 깨끗하게
단념하고 하차하게 해준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알브레이트의 감동이 하늘나라로 날라갔어요.
차기작에 기대할까 합니다.

[공령의도]

판타지를 잘 안 읽는 편인데 계속 읽게 만드는 글입니다. 찾아보니 전작도 정말 좋네요!!

[n5******..]

포기

[bl******..]

유료화 직전에 감정뽕 최대치로 넣길래 포기

[훈훈포텐]

수작 ㅇㅈ

[好事多魔]

좋은작품인데 유료화 직전에 폼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포기했던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