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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scp느낌나는 어반판타지

작성자
Lv.55 날먹이
작성
21.04.15 12:07
조회
3,788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퓨전

유료

냉장고1
연재수 :
141 회
조회수 :
3,280,260
추천수 :
87,313
이것은 주인공이 모든 언어를 읽을수 있는 능력과 다른차원과 연결된 집을 가지게 됨으로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여기까지만 읽으면 흔한 양판같은데

설정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특히 이면세계의 거대한 12개의 조직인 '날개'를 보면

Scp 재단처럼 변칙능력을 가진 개체를 봉인하는 '회사'와

아예 변칙능력을 없애려고 하는 '밀레니엄'

변칙개체 '광명'을 신의 사자로 모시는 '광명교'등등

상당히 흥미를 유발하는 설정입니다.

필력도 상당히 뛰어나 글을 읽을때 걸리는 부분은 딱히 없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하는 흥미를 유발하는 능력도 뛰어나고요.

제목이 거부감이 드시더라도 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의심리묘사는 좀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주인공이 성장하는걸 묘사하고 싶으셨던것 같은데 좀 갑작스럽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제목하고 내용의 연관성도 좀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제목만 바꾸면 좋을것 같아요




Comment ' 89

  • 작성자
    Lv.75 아프로티테
    작성일
    21.04.15 12:51
    No. 1

    제목이 안티ㅋㅋㅋ 추천글 어반판타지보고 찍먹했네요

    찬성: 10 | 반대: 2

  • 작성자
    Lv.99 붉은빛마녀
    작성일
    21.04.15 13:26
    No. 2

    순위권에 들어서 찍먹했는데 저는 맛있습니다
    추강합니다

    찬성: 1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9 KravMaga
    작성일
    21.04.16 23:39
    No. 3

    저도 재미있게 읽고있음.
    다만 추천글의 제목처럼 의외로 scp가 아니라, 대놓고 scp.
    Scp 설정을 좀 더 세분화+집단들 세분화+관계 재설정+힐링물 +SCP특유의 종말 분위기 걷어내기를 하면 딱 이 소설이죠.
    뭐랄까 라노벨 힐링물 scp팬픽같은...그러나 재미있는.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9 KravMaga
    작성일
    21.05.31 00:54
    No. 4

    저는 하차함..
    주제가 없고 매번 같은 패턴의 반복.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우르르쿵쿵
    작성일
    21.04.17 12:48
    No. 5

    의외로 scp 가 아니라 그냥 scp ㅋㅋㅋㅋ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3 아오십
    작성일
    21.04.15 13:28
    No. 6

    냉장고 작가님이구나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21.04.15 14:05
    No. 7

    냉장고 작가님이죠 믿을 수 있습니다

    찬성: 3 | 반대: 10

  • 작성자
    Lv.35 보노바
    작성일
    21.04.15 14:08
    No. 8

    이 소설 흐음... 좀 이상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뭘 말하고자 하는지 1도 모르겠습니다.

    이 소설을 30화 까지 읽고 뭐가 빠진거 같아서 곰곰이 생각해 봤더니, SCP를 모티브로 활용하면서 미스테리적 부분 그리고 거기서 파생되는 호기심, 약간의 두려움 같은것을 전혀 살리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주인공이 어---엄청 강하다는 것 입니다. 하루아침에 사연없고 이유없이 강해진 주인공 인데, 적들이 나와도 'SC[파괴!' 외치면서 나와도 전혀 거기에 드는 긴장감이 없습니다. 사실 주인공의 능력을 활용하는 수준도 형편없는 수준이라 만약 고전한다는것 자체가 설정붕괴이자, 고구마 요소가 될 내용입니다.

    여기까지면 소설의 개성이니 그럴수 있겠다 싶지만, 중요한건 주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주인공은 '집'을 통해 이세계로 넘나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는 이쁜 미소녀엘프와 짱짱강한 수인할배 뭐 이런애들이 나와서 주인공과 티타임을 가지며 알콩달콩 대화하고, 그냥 '정령아 나와줘!' 이러면 중상급 정령들이 색깔별로 튀어나와서 주인공을 도와줍니다. 그러면 그걸 보고 있는 엘프와 수인이 우-와 대단해요! 짝짝짝 이런 내용.

    그러면 판타지물인가? 현대에서도 비중이 있습니다. SCP세계관답게 '변칙개체' 라는 것들이 있는데 뭔 주인공이 정령술 촤촤 하니까, 오오 5등급 이상의 정령술사가 분명해! 나중에 세계에서 최강이라 불리는 깃털 11명에 견줄수 있을거 같군! 여기 까지 읽으셨으면 대충 짐작하시듯이 이 소설에서 SCP는 배경에 불과합니다. 그냥 껴넣은 특이한 설정. 사실 현대는 등급제 헌터물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은 더럽게 수동적이고 하고 싶어하는게 없습니다. ㅈㄴ 강하고 수동적이니 집에서 정령들이랑 꽁냥거리기만 하고, 남들이 와서 도와줘요! 이러면 내 '정의'에 부합하는군 이러면서 달려나갑니다. 아니 착한주인공 좋다 이거야. 근데 이 주인공의 매력이 뭔지 1-- 도 모르겠습니다. 캐릭터 마다 매력이 있어서 꽁냥거리는 걸 잘 풀어가면 모르겠는데, 매력이라고는 ' 와 미인이다-' 이 수준의 여자엘프 2명, 현대의 여자요원2명,,

    아니 진짜... 좀 이상하다고! 하고싶은게 뭐야? 현대야 판타지야 다크야 꽁냥이야 미스테리야 히어로물이야 그냥 너가 원하는건 다 들어갔다 이런 건데 어디에도 중점이 없으니 소설이 갈피를 못잡음.

    총평: 황제짬뽕소설, 너-무 좋은 소재인데, 소재를 못살림. 차라리 주인공 능력을 좀 하향만 시켰어도 약간의 긴장감 이라도 있었을것 같은데, 그냥... 요리물로 가자. 너무 주인공이 쎄다. 캐릭터에 매력이라도 부여해 주던가.. 와 예쁘다! 이수준의 묘사가 뭐야..

    찬성: 170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79 Ploud
    작성일
    21.04.15 20:10
    No. 9

    덕분에 소설 다보고갑니다

    찬성: 49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ㄸㄸ
    작성일
    21.04.15 22:15
    No. 10

    그냥 힐링물로 생각하면 됨

    찬성: 7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69 우붸
    작성일
    21.08.08 14:42
    No. 11

    힐링이 되야 힐링물이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차가나다라
    작성일
    21.04.15 23:55
    No. 12
  • 답글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21.04.16 09:59
    No. 13

    여기 주인공은 이제 자기가 좀 강하다는 걸 알아가는 중이죠. 게다가 제목부터 "게으른"이 붙었는데 능동적인 걸 바라는 건 좀 오버구요. 스스로도 맘이 갈려나가서 생에 그닥 의지가 없다는 것도 어느 정도 묘사되어 있습니다.

    도와준다고 달려나간 것도 아니고 집이라는 사물이 방어적인 면에서는 월등하니 도와달라고 하는 거 그냥 집에서 머물게 해주는 정도이지 않습니까? 뭐 아직까지는이고 나중엔 말씀하시는 것처럼 뛰쳐나갈 수도 있지만요. 설마 역공하려고 나간 걸 그렇게 표현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찬성: 5 | 반대: 26

  • 답글
    작성자
    Lv.80 딤승
    작성일
    21.04.20 03:24
    No. 14

    아 소설 다봄 ㄱ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k4******..
    작성일
    21.04.17 03:34
    No. 15

    왜 소설에 주제가 있어야하나요...? 어짜피 다들 시간 죽이자고 보는동안 즐기자고 보는 장르소설인데 주제가 있건 없건 뭐가 중요합니까. 술술 읽히는 문장에 읽으면서 아 이건 정말 아닌데 싶은 내용으로 몰입감이 깨지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2 | 반대: 80

  • 답글
    작성자
    Lv.72 내공20년
    작성일
    21.04.17 22:20
    No. 16

    배운 지식인들은 글을 읽으면서 문맥을 파악하고 구조를 분석합니다.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무엇이고 근거가 제대로 갖추어졌는지 말이죠. 무식한 인간들은 그냥 술술 읽히면 뭐가 문제냐고 묻습니다. 맞기는 맞는 말이죠. 장르소설이 대게 수준 떨어지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찬성: 4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1 astai
    작성일
    21.04.18 20:22
    No. 17

    명치 좀 치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그상대는
    작성일
    21.04.19 02:58
    No. 18

    그래서 수준타령하면서 문학이 망했지

    찬성: 1 | 반대: 16

  • 답글
    작성자
    Lv.55 날먹이
    작성일
    21.04.19 21:57
    No. 19

    내공20년//배운 지식인들은 당신을 보고 선민의식에 찌들었다고 하겠죠.

    찬성: 1 | 반대: 19

  • 답글
    작성자
    Lv.55 ARune
    작성일
    21.04.20 07:38
    No. 20

    내공님이 좀 공격적이게 말씀하시긴 하셨는데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주제도 못 정한 대부분의 소설들은 설정이 허술해서 소설이 진행됨에 따라 무수한 설정오류가 나오고 개연성도 무너지는 걸 봐서 더 꺼려지네요. 아, 그리고 몰입감만 떨어지지 않으면 된다라는 말씀은 장르소설이라고 그냥 무시하는 발언이에요. 그걸 또 커버치시는 분들은...;;

    찬성: 14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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