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디아 블루

아르카디아 블루

글

시우(時雨)

연재한담에도 추천서를 썼지만, 이곳에도 글을 올려야 더 많은 분이 보실 것 같습니다. 좋은 글을 같이 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추천서를 써 봅니다.

작품 소개

주인공의 이름은 이서준.

한국 나이로 서른둘. 성별은 남성.

서준은 철학과 출신 88만 원 세대의 전형이다.

서준은 아틀란티스라는 지구 안의 또 다른 세계로 끌려간다. 신탁이 그를 지목했기 때문이다.

한국이란 나라에서 서준이 맡은 배역은 88만 원 세대의 전형, 그리고 철학도였다. 하지만 아틀란티스에서는 다를 모양이다.

지혜의 여신 아테나가 그에게 청혼하고,

신들은 그를 헤르메스의 후계자라고 판단한다.

신탁의 내용은 무엇인가.

그는 어떤 운명을 가졌나.

독특하고 흥미로운 세계관.

정성스런 글쓰기.

작품에 담긴 철학.

기대할 만한 글입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당장 다음 편부터 유료화한다 해도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