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드릴 소설은 투견의 신이라는 소설입니다.
상태창이나 그런 건 없고 주인공이 회귀를 하는 현판입니다.
투견이 불법이었던 현재의 세계에서 10 년 간 개를 기르며 살던 주인공이 10 년 전으로 회귀했는데 회귀를 한 세상이 투견이 합법이었던 세상으로 회귀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10 년 간 개를 길렀던 경험과 그동안 있었던 기록을 바탕으로 다시 투견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아예 특별한 능력은 없는 것이 아닌 게 주인공이 개들과 함께 공감하는 듯한 특수능력도 있습니다.
진투(진도 투견), 핏불, 도사견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개들도 체급이 있고 여러가지 파이트 스타일이 있습니다.
미미(귀)잡이, 덥방(입) 잡이 등 스타일이 있고 가장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은 배를 물어 상대를 공격하는 견들이죠.
주인공은 미래의 정보를 알고 있기에 나중에 투견 판을 쓸어버릴 명견들을 미리 캐치하여 브리드하고 챔피언으로 만드는 스토리입니다.
소재 자체가 특이하고 신선해서 지금도 가끔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싹이 보이는 개를 기르며 이름을 날리다가 나중에는 세계 무대를 휩쓰는 거물 브리더가 되고 세계 챔피언과 세계 기록을 갱신하며 전설적인 투견을 길러내며 이야기가 끝나는 왕도물입니다.
뻔한 소재가 아닌 특이한 소재의 킬링타임용 회귀물을 원하시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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