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브레히트 연대기 3부 돌아왔습니다

선독점 크루세이더

글

도동파

1부 알브레히트 일대기

2부 불꽃의 기사

드디어 3부가 나왔습니다

갈수록 필력이 미쳐가던 작가님이 더욱 완성되서 돌아왔네요

1부로 세계관의 초석을 다지고

2부로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알린 뒤

1000년이 지난 세계에서 주인공은 또 다른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당연히 연대기이니만큼 전작의 인물들의 이야기가 스쳐가며 나오는데 전작을 보신 분들은 감회가 더 남다를거 같습니다

1,2부는 필수로 보고 보셔야 재미가 10배가 됩니다

아직 초반이라 주인공이 무력적으로는 완성되어있으나 정신적인 틀을 잡아가는 중이지만 1부의 황제의 재림 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게 뽕이 마구마구 차오르네요

전편들 재밌게 보셨다면 필독하시길 권합니다

[부라더]

2부서 중간에 충격먹고 못보고 있는데 얼른 읽어야 겠네요 알브레히트 니뮤 ㅜㅜ

[딤승]

갓동파

[진주석]

2부 보다가 말았는데.. 다시 봐야겠네요 ㅋㅋ

[슬라이딩12]

2부 영 별로던데.

[ll라스ll]

2부가 훨씬 재밌었음 ㅋ

[Fragarac..]

1부하고 2부 봐야 한다면 전 포기. 둘 다 끝까지 읽지를 않아서.

[Fragarac..]

이번작은 완결까지 볼 것 같네요. 다행이 소년 시절부터 시작은 안 하네요.

[운동]

언제 한 번 날잡고 보면 밥먹으면서도 보게됨

[폐인18호]

맙소사 감사합니다

[godai]

1부는 초반에 도적이 갑자기 반밀하는거에 막히고 2부는 미래에서 봤다면서 여자한테 겁나들이 대는 캐릭이랑 그걸떠 받아주는 여캐보고 접었는데 ㄷㄷ

[걷는남자]

동감입니다. 필력은 인정하는데 가끔 희한한 전개가 갑자기 툭 튀어나옵니다.

이실리스 엘프 존예녀와 모자란 놈을 미래를 핑계로 이어주는 것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부자연스러웠고, 몰입을 방해하는 전개로 느껴졌습니다.
차라리 이실리스가 저주에 걸려 개가 된 상태로 함께했을 때, 바보지만 동물한테는 따뜻해서 잘해줬다던가.. 최소한의 여지를 만든 상태로 저주를 해주하며 드러난 엘프의 모습까지 연결지어 인물들의 감정에 공감이 되거나 하다못해 납득할만한 근거를 마련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대뜸 저능아 둘이 티격태격 '암튼 미래에서 부부였음'으로 이어지는 둘의 결혼 과정이나 감정선은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세계관을 통해 계속해서 미래와 과거, 현재에 대한 운명 같은 메시지들을 감안해도 황당한 전개. 아무리 저능아라지만 정도가 있는 법인데.. 이실리스의 감정선은 거세된 전개로 느껴져서 정말 별로였습니다

[n5******..]

저도 1부 2부 초반에 포기.. 글이 이상하게 엇나가

[라차차]

저는 그러한 부분으로 도동파님 소설 속 엘프의 심리를 묘사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독자는 자신의 생각을 기준으로 개연성을 판단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제 경우에는 그 종족이나 인물에 대한 묘사로 보여져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데스커터]

전설의 귀환!

[난존재한다]

동파님은 인정이지

[djdjxj2]

대박..

[g7511bzz..]

저도 2부에서 갑자기 여캐랑 엮이면서 주인공 성격이 완전 달라지는거보고 못봤었는데...

[재미찾기]

이거 2부 보다 말았었는데 왜 보다 말았더라...

[집무관]

1부 결혼문제로 급발진 하는 것 보고 접었는데, 3부는 괜찮을지..

[요원지의량]

1부보다 재밌던 2부에 이어... 2부보다 재밌는 3부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