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천만원을 빌려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신용등급에 어떤 불이익도 없으며 계약서의 약관에 동의만 하면 바로 천만원을 입금해주는 사이트. 여신론.
약관은 담보로 사후에 영혼을 받겠다는 것 뿐.
현대인 중에서 영혼과 사후세계를 진지하게 믿는 자는 별로 없었고, 주인공도 믿지 않는 자 중 하나였습니다.
주인공은 천만원을 빌려서 모바일 뽑기 게임하는데 써버리고...
트럭에 치여 죽고 핸드폰만 든 채로 이세계에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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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독특해서 설명하기 힘드네요. 세계관도 좋은의미로 독특합니다.
핸드폰만 갖고 이세계로 떨어진 주인공. 911에 전화했지만, 정체불명의 남자한테 습격당해서 핸드폰을 뺏깁니다.
마을에 도착해서도 현대의 옷을 뺏기고 협동농장(다른 소설들의 광산느낌)에 팔려갑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공기계를 갖고 있던 주인공!
30일 연속 출석 보상으로 현대에서 플레이하던 유닛 수집형 모바일 게임의 캐릭터를 뽑아서 농장을 탈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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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장점
1.이세계 전이물
요즘 보기 드문 이세계 전이물 입니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여신론을 이용 했던 다른 지구인들, 다른 차원에서 영혼을 팔았던 사람들... 모두 이세계로 전이합니다.
환생좌를 생각나게 하는 설정입니다. 이세계 전이물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2.이세계 생존물
주인공은 이세계에 오자마자 핸드폰을 뺏깁니다. 또 마을에서 배신당해서 노예처럼 일해야 됩니다. 먹을 수 있는건 하루에 꿀꿀이죽 한그릇 뿐..
주인공이 게임 케릭터를 뽑았지만, 상대또한 만만하지 않습니다.
최면스킬을 쓰는 촌장. 텔레포트를 쓰는 암살자(샷건씀). 강한 마수들...
사실 만만합니다.
그래도 같이 탈출한 노예(히로인)와 황야를 돌아다니는 감성은 너무 좋습니다.
여러 마을의 촌장들을 죽이고... 그 배후인 마피아조직이 보낸 암살자를 무찌르고....
그래도 제국과 마피아 보스(이쁨)는 강한거 같습니다.
3.재미
재밌오요...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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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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