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이 있었네요?

독점 인간을 위하여

글

브랜드킴

참 괜찮은 글인데 너무 밑에 묻혀있는거 같아 미천한 솜씨로 추천글 써봅니다.

우선 배경은 지구멸망 500년 후를 다루고 있습니다. 문명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페이트라는 괴물들과 싸우며 살아갑니다. 주인공 창현은 우연한 기회에 과거의 유산을 발견하며 기연을 얻지만, 말도 안되는 이능력 같은건 아닙니다.

마음에 드는것은 회귀설정이나 상태창이 없다는 겁니다. 작가님 글 스타일이 조금 고전적이지만 유치하지 않고 진중하다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글빨이 좋다 그래야 할까요?

이야기 전개가 느려서 매회 스토리 진행이 빠른 요즘 메타에는 좀 안어울리지만..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즐겨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초반부 진입장벽만 좀 넘기면 술술 읽히는것같더라구요.

60화 넘게 무료분이 쌓였으니 취향에 맞으신다면 한번씩 찍먹해 보시길 바랍니다.

[피아문]

지금 일고 있는데
이거

재미있네요
이런 글도 있는데
벼락이나 맞는 빌런비슷한 글이
추천받는
문피아는
썩은것일까?

[브랜드킴]

글쓴이입니다.. 이제야 확인했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감동이네요 ㅠㅠ .. 힘내서 써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백곰이형]

추강 합니다 재미있어요

[매모라이즠]

읽어볼려다 연제주기 보고 바로 손땜 재미있어봐야 입맛만 버리지

[겨울의눈꽃]

매주 일요일마다 한 편씩 올라오는 주간 연재라 따라가면서 읽기에는 되게 힘들 것 같네요.
선작만 해두고 나중에 여러 편 나왔을 때 몰아서 읽으면 괜찮을만한 소설.
연재주기 텀이 길면서 글 호흡도 짧지 않게 가져가기 때문에 이런 점이 문제였지 않을까 합니다.

[두더쥐손톱]

1주 한편이라니

[장미낙타45]

재밌네요. 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