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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85 B사감
작성
19.06.03 20:55
조회
1,697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대체역사, 퓨전

유료 완결

왕상준
연재수 :
425 회
조회수 :
567,488
추천수 :
18,634

전에 인질 공녀는 집에 좀 가고 싶다를 추천하다가....이 작품도 의외로 추천글이 없는거 같아서 작성해봅니다. 


과거나 현재에도 유럽에 1,2위를 다투는 네임드 강국이라면 빠지지 않는 나라. 

민주주의 도래인 프랑스 대혁명과 나폴레옹의 재림으로 전 유럽을 정복하다시피한 나라.  

내가 곧 프랑스라는 오만한 발언이 성립되던 태양왕 루이 14세의 사후.

프랑스 대혁명으로 가는 시간은 긴 터널의 어둠 뿐이었지요. 


대체역사의 묘미는 여기에 변주를 넣어서 상상할 여지를 주는 것인데, 작가분이 진성 프랑스 빠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루이 15세로 환생합니다. 제목이 뜻하는대로 ‘베르사유’는 프랑스 왕가인 부르몽의 거처이고, ‘이방인’은 환생자를 뜻하는 것이니,  어린 나이에 즉위해서 반세기 제위 기간 동안 프랑스를 정말 위대하게 만드는 여정에 오르 게 되는 것이지요. 


이 여정에는 그 시대의 프랑스에 어떤 인물들이 었는지, 사회상이 어떠했는지, 작가분의 깊은 내공이 엿보이는 작품입니다. 그렇다고 중언부언 설정풀이나 역사서설만 올리지는 않고 스토리와 함께 완급 조절에 신경 쓰는 편이라, 배경 지식이 옅은 독자도 잘 따라갈 수 있는 편입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98 과객임당
    작성일
    19.06.03 21:12
    No. 1

    인질공녀는 등장인물이 과거의 인물이지만 대사들이 현대인들이 하는
    대사같아 괴리감이 없었지만
    이 소설의 등장인물은 과거의 인물들이 할법한 대사를 합니다
    그게 이 작품의 장점이긴 하지만 저같은 독자들에겐 이해하기가 힘들더라고요
    대사들을 문화적으로, 은유법으로 하니깐 뭐지? 뭐지 하게 됩니다

    진중한 대사를 원하는분께 권해드리고 싶은 소설입니다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왕상준
    작성일
    19.06.04 00:16
    No. 2

    부족한 소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루미네즈
    작성일
    19.06.04 05:18
    No. 3

    내가 난독인가요? 등장인물은 과거 인물이지만 현대인들이 하는 대사를 써서 독자인 현대인들은 위화감이 없었다. 여기까진 오케이, 이 소설의 등장인물은 과거의 인물들이 할법한 대사를 합니다??? 현대 대사인가 과거 대사인가..궁금해서 읽으러 갑니다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8 과객임당
    작성일
    19.06.04 08:32
    No. 4

    제가 이해하기 힘들게 댓글 달았나 봅니다
    두 작품의 대사 하나씩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a 작품 : 야, 그냥 네가 화 풀어... 사회생활 하다 보면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지 뭘 그래..."
    b 작품 : 그대는 아직도 카빌레의 추억에서 벗어나지 못했군

    누가 더 좋은 작품인지 그런걸 말할려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어느 작품이 더 이해하기 쉬운지 그걸 애기할려는거죠

    찬성: 1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80
    작성일
    23.01.14 11:14
    No. 5

    인질공녀가 뭔지 설명안하니까 사람들이 못 알아듣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굽이치는강
    작성일
    19.06.03 22:42
    No. 6

    이상하게 안 읽히는... 대화와 문체가 어색하고 작위적입니다. 소설이 아니라 고전희극 대본을 읽는 듯 했습니다. 설정의 참신함에 비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손발이 오그라들던 장면이 한두군데가 아니었어요.

    특히 대체 역사 소설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발명에 대한 부분이, 뭐라고 해야 하나, 설명이 두루뭉실하면서 개연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태하 작가의 '대항해시대 이야기'나 단우 작가의 '전직폭군의 결자해지'와 비교하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런 류의 소설을 기대했다면 실망하실 겁니다.

    찬성: 11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51 왕상준
    작성일
    19.06.04 00:16
    No. 7

    항구적인 말씀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쓰겠어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굽이치는강
    작성일
    19.06.04 14:42
    No. 8

    대체역사 장르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로써 좋은 부분과 아쉬운 부분에 대해 적어 보았습니다.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작성일
    23.01.14 11:17
    No. 9

    항구적이란게 변하지 않고 오래간다는 단어인데 이 사항에 어울리지도 맞지도 않는 단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6.04 04:17
    No. 10

    맞더라도 이렇게 비교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이건 양쪽에 모두 피해 입히는 행위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말씀하신 작품들이 호불호 안갈리는 작품도 아니고요.

    찬성: 14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2 굽이치는강
    작성일
    19.06.04 14:17
    No. 11

    위 작품들의 호불호에 대해 말한 게 아니라, 대체역사 소설에서 다루는 발명에 대한 부분을 말한 겁니다. 소설은 불가침의 영역이 아닙니다. 비교를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작품을 추종하는 팬사이트도 아니고, 비슷한 장르의 책을 비교해가며 읽고 비판하는 건 책읽기의 기본입니다. 누구에게 , 어떤 피해를 입힌다는 건지 이해하기 어렵군요.

    찬성: 13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6.05 12:59
    No. 12

    비교하면서 읽지 말란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이 게시판에서 공개적으로 다른 소설을 예시로 들며 우월을 나누는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겁니다. 물론 위 작품들이 그 발명 부분에 좀 더 나을수도 있고, 이 작품이 부족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작품이 이런저런 점에서 부족하다고 얘기만 하면 되지 굳이 다른 작품을 가져와서 이야기 할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피해를 입힌다고 한 거는 님이 말씀하시는 작가님과 이 글의 왕상준 작가님 모두를 의미하는 거에여.
    물론 그럴 거 같지는 않지만 위의 2작가님들과 이 글의 작가님이 친분이 있다고 하면, 서로의 사이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댓글이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비교로 까이는 건 그저 비평으로 까이는 거랑 느낌이 다를뿐더러, 제 3자의 입장에서 2작품을 잘 본 사람이 여기 와서 분탕 치네 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구요.
    물론 님도 굉장히 정중하게 쓰실려고 했던게 눈에 보이고, 나쁜 의도 없었던거 인정합니다만 그저 다른 두 작품을 비교한다는게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점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10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96 베지밀냥
    작성일
    19.06.05 21:47
    No. 13

    솔직히 전직 폭군은 50화
    대항해는 20화도 못읽음..-_-;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1 왕상준
    작성일
    19.06.04 00:18
    No. 14

    B사감남 제가 추천글을 받을정도로 필력도 없고, 그렇다고 전개력도 없는 부족한 제 작품에 이렇게 귀한 시간 내서 추천글 작성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쓰라는 말씀으로 듣고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11 | 반대: 1

  •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6.04 04:19
    No. 15

    예전에 초반부만 읽긴 했습니다만, 진정 프랑스에대해서 많이 조사한 게 보이더군요. 추천인 말씀대로 프랑스 빠이신거 같습니다.
    다만 역사적으로는 좀 알고 있지만, 프랑스의 정치나 이런거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고 국뽕도 아니기에 재미를 붙이긴 어려웠군요...
    확실히 프랑스 역사나 고증같은거 좋아하시는 분이나, 색다른 대체역사를 접해보고 싶은분들께는 좋을수도요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60 리시스
    작성일
    19.06.04 11:10
    No. 16

    엘랑스! 개인적으로 잘 읽고있는 글입니다. 조선이나 그 전에있던 대체역사글들 보다는, 저는 오히려 옆동네에서 연재하는 동로마 제국 황제님의 분투기나, 이렇게 프랑스 역사나.. 이런쪽 대체소설이 더 재미있더군요. 장르가 장르다보니 취향은 타겠지만... 추천드릴만한 글입니다.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0 고32과
    작성일
    19.06.04 18:31
    No. 17

    실수로 반대 하나 눌렀습니다
    취소가 안 되는 건 모바일만 그런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리시스
    작성일
    19.06.10 15:17
    No. 18

    추천같은거에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라 괜찮습니다! 저도 스크롤내리다 실수할때도 많은데요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사과마크
    작성일
    19.06.04 21:02
    No. 19

    추천글 읽고 최신화까지 쭉 읽어본 감상입니다. 재밌습니다. 신선하구요. 시작은 다르나 결말은 다 비슷한 한국 대체역사에 질리셨다면, 혹은 유럽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겁니다.

    작가님의 프랑스에 대한 애정에서 우러나오는 세세한 디테일과 간간히 나오는 의외성 넘치는 개그씬들도 상당히 좋았네요. 지금은 선작해놓고 다음화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1 그냥냅둼마
    작성일
    19.06.05 09:32
    No. 20

    유럽대역이라니 ㅠㅠ 앞으로도 잘부탁드림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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