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인건 확실.
작가님 전작이 평범한 소재에 적당히 봐줄만한 노멀작이었다면, 이번작은 유니크.
인물간 대화의 개연성 좋고 케미도 좋은데 미국남북전쟁을 앞둔 배경의 대체역사판타지라는 것이 유니크함의 화룡점정.
주인공이 실력좋은 용병 출신이라 무력 되고 여행하며 미국역사공부를 하던 중이라 역사지식 되고..
황량한 서부의 총잡이..가 주 모티브인것 같으나 살아나가는 방법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네요
근디 초반설정중 이해가 안가는게 용병이면 장탄수도 절대 무시못하고, 이때문에 글록이 대세인 시대에 거의 특급 용병인 주인공은 6연발 리볼버를 사용한다고 나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17(19)연발의(연장탄창의 경우 33발까지 장탄) 글록대신 6연발의 그것도 재장전에 시간이 훨씬 더걸리는 리볼버를 사용한다는게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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