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물 #능력사용 #연예계물 #배우
1. 한줄평
첫번째 생에서 못 이뤘던 꿈, 그보다 더 큰 슈퍼스타를 목표로!!
2. 줄거리
첫번째 생애에서는 배우였지만 결국 무명으로 인생을 마감한다. 이후 여러번 환생했지만 인외종족으로만 환생했다. 그렇게 여러번 환생하면서 얻었던 능력들로 도서관을 만든다. 그런 능력의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환생을 거듭하던 중 인간으로 환생한다. 인간으로 환생하면서 첫번째 생애에서 못 이뤘던 꿈을 이번생에서 이루기로 한다.
3. 소설의 볼거리
요즘 연예계물에서는 흔한 설정인 환생, 능력이 쓰였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아, 또 환생이야? 능력을 쓸 수 있어? 그냥 치트아냐? 등등 다양한 생각이 들지만 일단 읽어보면 안다. 나는 꽤 재미있게 읽었다. 유료연재지만 돈을 주고 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느낀다.
작품 속 작품이 상당히 좋다. 주인공이 스토리가 있는 작품에 출현하는 건 주인공이 4살(만3살) 정도부터. 물론 작품 속 작품이 현실 작품을 차용한 것 같기는 하지만 아예 베껴온 것이 아니어서 좋았다. 그리고 나중에는 작가님의 창작 작품 속 작품이 여럿 등장하는데 실제로 이런 작품이 있으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서술이 상당히 좋아서 작품 속 작품을 실제로 보는듯한 느낌도 약간 든다.
주인공이 능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초반 아기시절 이외에는 그다지 크게 연기하는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주인공이 자신 주변의 사람들을 보호하거나 돕기위해서 쓰는 경우가 훨씬 많다. 물론 주인공의 독단으로 돕는거라서 알고보니 오히려 능력이 그 사람을 방해했었다던가 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연재분이 많다. 요즘 보는 사람은 볼 내용이 많다.
4. 추천하는 이유
환생, 능력 등 흔한 클리셰로 이루어진 글이지만 작가님 필력이 좋으신지 꽤 재미있게 소설이 진행된다. 능력이라고 해도 막 배우하는데 도움되는 능력이 뿅뿅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스스로 쓸만한 것을 찾아내야 한다는 점이 특이하다면 특이하다.
5. 소설 유형
환생과 능력이 첨가된 연예계물이다. 그런데 주인공 전생이 첫번째 생을 빼면 전부 인외종족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연예계물 중에서도 배우가 주인공.
6. 주의할 점
주인공이 진짜로 0살때부터 시작한다. 주인공 첫 촬영이 분유광고이고, 배우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는 주인공이 4살? 만으로 3살인가 그때부터 촬영한다.
최근 연재분(대충 450화 이후)에서 어른이 되긴 했다. 주인공이 어서 성인이 되어서 연기하길 바라면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연재분을 따라가다보면 뭐랄까 20년 정도 나이 먹는 느낌..;;) 천천히 주인공이 성장하는 일대기를 보고싶은 사람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조금 레파토리가 반복되는 느낌이 있긴하다. 솔직히 나는 그래도 재미있으면 신경 안쓰는 타입이라 괜찮은데 이런 것을 싫어한다면 비추. 생각보다 반복되는 느낌이 약하다.(뭐, 클리셰가 많다면 많은 작품이라 그렇게 느끼는 것일수도...)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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