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x SF x 바바리안 퀘스트?

선독점 종말 속 마법사가 된다는 것은

글

에디료

장르 : 마법사, 세기 말, 천재, 고아, 빈민

회차 : 무료 40화

주인공은 슬럼가에 가까운 세기 말 골목길에 전전하던 고아.

그리고 사방에서 고아가 넘쳐나는 탓에 죽어버린 아이들의 시신들은 트럭째로 실려 소각장으로 향하는데..

그 소각장에서 만나 주인공에겐 둘도 없는 친구가 된 마티스.

둘은 언제나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며, 더 잘하는 분야를 맡아 분업하고, 끝없이 발전을 반복하는데.. 다른 사람들의 눈엔 마티스가 보이지 않는다고..?

사람들은 그가 외롭다 못해 미쳐버렸다고 말하지만, 주인공과 마커스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탐구하고 서로를 채찍질하며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다 어느날 운 좋게 죽은 용병의 품에서 마법서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를 기점으로 시작된 주인공의 비정상적이고 압도적인 성장속도에 다들 그를 천재라 말하지만,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저희들'이라며 자신을 둘이라고 주장.

그리고 기계로 신체 일부를 대체한 임플란트 유저와, 초인에 가까운 힘과 속도를 보이는 투사들, 그리고 자기만의 사고방식을 쌓아올려 이 세상의 법칙을 뒤집어 버리는 마법사들까지.

온갖 이들이 뒤엉킨 가운데, 여전히 어린 시절 슬럼가에서처럼 혼자이되 둘이 하나되어 끝없이 더 많은 정보와 힘을 갈구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개꿀잼!

솔직히 좀 난해한 부분이나, 작가님만의 작품세계가 깊다 싶어서 10명 중 10명이 다 좋아할 거라곤 말 못하겠지만..

바바리안 퀘스트가 문피아를 휩쓸었을 때처럼, 모든 연령대를 포용하진 못하더라도, 이 장르, 이 분야에서는 굉장한 깊이와 재미를 가진 작품이라 생각해서 묻히지 않기를 기원함.

추.천!

[풍뢰신권]

오 존잼

[k4******..]

신작 수 600명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완결까지 보고 싶은 글이지만 성적이 너무 저조하니 너무 안타깝다.

[선발대77]

강추 출발가능

[노잼이면움]

오 좋네요

[이슈]

추천!! 재미있어요. 성적이 저조한게 이해되지 않아요. 요즘 스타일의 유치함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ㅎㅎ

[디나미스]

오..이런 길바닥에 진주가?

[뽕차일드]

몰입감이 장난 아니네요.

[마법저아]

너무 어렵던뎅..

[전륜검]

필력이 좋은 작품이네요. 망나니, 먼치킨, 나혼자 천재 같은 가벼운 글 느낌의 태그 붙은 글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안맞고 좀 묵직한 글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 할만함.

[까망엘프3]

꿀잼

[전달현상]

글 짜임새에서 약먹마 생각나는 잘쓴 글이네요

[우후우후]

약먹마 베이스에 주인공이 미궁속 천재공학자 느낌나게 썻음
추강

[규장각]

오랜만에 1화부터 속독하지 않고 곱씹으면서 읽었습니다
강추 합니다

[의식]

현실에 존재하지않는 분야의 전문가를 묘사하기란 진짜 어려운데 이 소설은 그걸 해내네요 추천합니다

[소설빨리]

작품이 이번이 처음이신데 글근육작가님 향기가 진하게 나네요!
ㄱ비슷한 장르의 마법사소설이라 영감을 잘 받으신듯해요 응원합니다!

[Hekmatya..]

강추 추천합니다!
간만에 볼만한 작품 하나 발굴한듯!

[HelloW]

추강합니다

[discussi..]

왜 조회수가 낮은지 알 수 있는 소설입니다 추천글에서 나온 주인공 관련 정보가 5화동안 하나도 나오지 않았고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전개 방식은 1화씩 올라오는 웹소설보다는 책에 더 가까워 가볍게 읽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을것 같습니다

[충전기]

초반 진입장벽이 너무 크고, 항마력도 좀 많이 필요해요. 아무 설명도 없이 등장인물들이 뭐라 떠드는데 독자는 그걸 이해하기 위해 적어놔야 할 판이고… 2000년대 초반 소설같아요. 뭐 그런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어필이 될겁니다.

[㈜산소]

안읽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