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 무료 41화 (중 18화까지 읽음)
주인공은 무림 판관? 포졸? 뺨치는 수준의 독심술사!
물론 진짜 속마음을 읽는 건 아니지만, 타고난 영력으로 타인의 성향과 사주, 관상까지 알아내고, 심지어는 죽은 이들의 혼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기까지!
그러나 그에겐 타고난 운명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한국에서 최고로 선망의 대상인 '재벌집 막.. 내는 아닌 아들!'
킹치만 재벌이라고 다 좋은가?
흔히 '가진 사람들의 저주'라 불리는 평생에 걸친 처절한 가족간의 싸움과, 더 많은 걸 갖고 태어나 생기는 거만함과 인성 개박살 등등의 부작용들까지..
그리고 그 고된 삶을 살아본 재벌 2세 아버지를 둔 덕분에..
주인공의 모토는 평범한 삶과, 하고 싶은 일로 고정되게 되는데.. 그 결과는 바로바로.. 무지막지한 수준의 아이돌 덕후!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타고난 재력에다 영력이 더해지자 먼치킨 능력자가 되어 프로듀서로서 엔터테이먼트에 입사하게 되는데..
마침 그가 배정된 팀은 새 걸그룹 런칭 중에 생긴 문제로 신입인 주인공을 돌봐주지 못하고.. 주인공은 우연히 옆 팀의 매니저로 팔려가게 되는데..!
직접 자기가 덕질하던 아이돌을 픽업해 운전하고, 함께 무대로 나아가는 주인공의 무한 성덕 x 개꿀잼 일지!! 추천!!
음.. 솔직히 재미로만 따지면 무림 판관의 70~80%는 되는 느낌인데, 지금 벌써 40화라.. 안타까운 작품.
아쉬워서 추천드림. 기기!!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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