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95 流顯(류현)
작성
21.10.21 17:19
조회
1,238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무협

유료 완결

월만
연재수 :
148 회
조회수 :
175,604
추천수 :
4,678

제목이 직설적이지요? 그런데 이 이상 이 작품 소개글로

좋은 제목이 떠오르지 않네요. 제 머리로는요


장르 소설 씬에서는 암묵적인 룰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동일 작품 내에서 배경과 세계관의 변화는 없다”

라고 생각해 왔는데요. 이 작품은 그랬던 제 “닫힌 사고의 틀”을

기분 좋게 깨뜨려 주더군요


주인공의 죽음으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평범한 회빙환 무협물의

클리셰에 충실합니다

그런데 죽음에서 깨어난 주인공의 새 삶은 투기장에서 매일 싸우다 죽는 검투노예 좀비(?)로 시작하네요.


그런데 특기할 점은 주인공과 그 동료 좀비(?)들에게는 특능이

있으니 완전 부활이예요. 스켈레톤과 좀비의 결합체가 주인공의

첫 상태랍니다

작가님이 설정을 정말 잘 하시는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참고로 작품 속에서 주인공의 처음 상태를 표현하는 단어에서

전 무릎을 ‘탁’쳤습니다. 그 호칭은 작품에서 확인하세요 ^^;;;


하지만 명색이 “추천”글이니 저와 같이 볼 동료 독자분들의

유입을 위해정말 최소한의 스포일러는 뿌려 드릴께요


이 소설 속에서 경공과 보법 등을 포괄하는 무공은 극소수의

사람, 그리고 주인공과 같은 부류(?)에게만 허용되는 <일종의

특능>이자 치트키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제한이 되어 있고 또 무엇보다 소유자들에게

“멍에”로 작용하고 있는 “양날의 칼”인 이능이랍니다


그리고 세계관. 기본은 무림입니다. 다만 제목에서도 밝혔듯이

무려 "마도과학문명”과 조우한 무림이라는 점이 다른 무협물과

차이를 만들지요


트럭이 포함된 자동차가 이동수단이고요

다른 무협물에서와 같이 흔한 엑스트라인 우리동네 (?)사파는

리볼버식 권총을 돌리며 마을 주민을 협박하고요. 황실 특수부대는 기관총을 운용하며 지뢰(중화기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어요)로 방벽을 세운 무림세가의 모습, 상상이 가시나요?


현대기술이지만 화약 무기 자체는 중세에 발명된 것이니 만큼

좀 빨리 발전된 과학문명의 중원을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주인공 상태를 왜 서두에 말씀드렸겠어요?


무엇보다도 자동차를 움직이는 동력원이 무엇인지 안 나옵니다.

아니 에너지원에 대한 언급이 아예 없어요. 물론 주인공이 고대인(?)이라 인지할 수 없는 문명이라 넘길 수도 있지만 확실히 현대 과학 문명은 일부만 적용되어 있고요

무엇보다 이 급격한 발전(?) 원동력이 바로 주인공을 살린(?)마도

문명(?)의 유물이라서요


자 어쨋든 고대 무림인인 우리의 주인공은 이 문명 교체기에서

어떤 삶을 펼쳐나갈까요? 이제 제가 보기에는 대충 초반부가

끝나가는 시점이라 보입니다.

그러니 유료화 떡상 코인을 타기 전에 빨리빨리 채굴 들어오세요

아시죠? 채굴은 공짜인 거!

미평가 된 원석이 많을수록 수익은 극대화됩니다^^


“낭인은 죽지 않는다” 월만 작가님 작품입니다


P.S. 처음 올린 글에서 설정 설명이 틀린 부분과 문맥적 어색한

표현들을 수정해 올립니다






Comment ' 33

  • 작성자
    Lv.99 겨울벚꽃
    작성일
    21.10.21 22:39
    No. 1

    추천글로 보긴했는데 지금껏 올라온 편수까지 주인공이 계속해서 그냥 휘둘리고 당하는데요?
    누가 장르소설에서 노예마냥 휘둘리고 당하는걸 보고싶어할까요?
    솔직히 짜증나죠
    필력도 좋고 컨셉도 좋은데 주인공이 계속 당하기만 하니 별로네요

    찬성: 23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63 gm******..
    작성일
    21.10.21 22:59
    No. 2

    이글을 보고 봤어야됬는대 ..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4 도플갱어
    작성일
    21.10.22 00:14
    No. 3

    읽으려다 덕분에 ㄱㅅ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5 流顯(류현)
    작성일
    21.10.22 00:55
    No. 4

    사이다패스 취향에는 맞지 않을 수 있어요 진입장벽입니다
    근데 저는 고구마줄기 캐다 보면 그 끝에 다가올 수확의 쾌감이
    더 클 거라 믿으며 오늘도 고구마줄기를 캡니다^^;;
    내용상 고구마는 초반부라 쌓아놓는 빌드업이라 여기고 있어요그리고 무엇보다 필력과 구성이 "프로작가"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빼어난 작품이라서요

    찬성: 6 | 반대: 34

  • 답글
    작성자
    Lv.99 scarf
    작성일
    21.10.22 19:34
    No. 5

    사이다패스 취향에는 맞지 않을수 있어요(x)
    고구마 패스 취향에 맞는 소설이예요(ㅇ)

    ㅇㅇ패스라는 단어가 좀더 극단적인 취향을 의미한다고 볼때 이글이 좋으면 고구마 패스 취향이라고 해야죠..

    찬성: 2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겨울벚꽃
    작성일
    21.10.22 13:19
    No. 6

    40편까지 고구마고 답답하다한거면 사이다패스소리듣기엔 부적절하지않을까요?

    찬성: 17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5 流顯(류현)
    작성일
    21.10.22 14:35
    No. 7

    전 사이다패스라고 하지 않았는데요....제 답 댓글 다시 한 번 읽어 주시겠어요 오히려 님의 말씀을 "인정"했습니다. 사이다패스 취향에 맞지 않는다 라고요

    찬성: 3 | 반대: 23

  • 답글
    작성자
    Lv.99 겨울벚꽃
    작성일
    21.10.22 16:13
    No. 8

    사이다패스취향에 맞지않는다하고는 사이다패스라 안했다니
    의견 남긴 댓글에 사이다패스취향에는 진입장벽이 있다고했죠
    근데 사이다패스라고 안햇다고요????
    사이다패스라고 정의해놓고 그 취향에는 안맞을수있다 말한거를
    사이다패스라고 하지 않았다 이러시네요
    아니 본인이 쓴글을 읽으면서 이해를 못하시니.......
    님 글에 다른 사람들 다 이해못하시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40편동안 고구마면 진입장벽 있는게 아니고 글 자체가 하드코어죠
    사이다패스취향이라 하기에도 부적절이고요
    왜 같은 한글을 쓰는데 이해를 못하시지?

    찬성: 25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86 글자까
    작성일
    21.10.24 22:26
    No. 9

    류현님의 말은 이 작품이 사이다패스들의 취향에 맞지 않다고 한거죠. 단순히 언급하지 않았다는게 아니라요. 문맥적 의미 파악이 많이 힘드신가봐요.

    찬성: 11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95 흰곰발
    작성일
    21.10.28 04:01
    No. 10

    글자까님 말처럼 저분은 문맥적으로 무슨 의미인지 파악하는게 힘든게 맞는거 같습니다.
    단순하게 단어 그 자체만 보는듯 하는데요.
    여기서 신기한건 저 댓글에 박혀있는 많은 숫자의 따봉이네요..

    찬성: 1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겨울벚꽃
    작성일
    21.11.05 16:27
    No. 11

    ㅇ문맥적의미 따지기전에 문장구조부터 잘적어야죠
    사이다패스 취향에는 안맞다라는 문장자체가 이미
    사이다패스라고 정의한건데
    문맥적의미따지면서 수준운운하네요

    아 문장과 문맥이 뭔지는 아시죠?
    단어가 아닌 문장의 의도에 뭐라한걸 단어하나하나에
    태클건다고 뭐라하시는 분이 있는걸보면

    찬성: 2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86 글자까
    작성일
    21.11.06 15:36
    No. 12

    '이 글은 사이다패스 취향에는 안맞다.'라는 문장 자체가 글을 사이다패스라고 정의한거라고요?
    그럼 '호캉스는 mz세대 취향에 맞다.'라는 문장은 호캉스가 mz세대라는 의미인가요?
    제발 본인 말만 맞다는 근시안적이고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 본인이 쓴 글이 얼마나 무지한 것인지 알면 좋겠네요.
    그리고 문장구조라는 말을 쓰셨는데 이럴 때 쓰는 말 아니에요 ㅠㅠ 제발 모르면 주위 어른들한테 물어보세요. 원래 모르는건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배워나가면 되죠. 아직 초등학생 같은데 담임선생님한테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주실거예요 ㅎㅎ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0 mg*****
    작성일
    21.11.06 23:00
    No. 13

    어쨋든 40화 고구마면 사이다패스가 아닌 일반인이어도 고개를 저으면서 선삭할듯 싶은데 ㅋㅋㅋ 완결 난 글이 아닌 이상 40일동안 고구마만 먹으면서 보내면 목막혀 죽어욧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21.11.08 07:41
    No. 14

    글이 잘썼고 못썼고를 떠나서 담임선생님께 국어를 배워야할 사람은 글자까님 같은데요 ㅋㅋㅋ 제가 진짜 사람들이랑 댓글로 논쟁하는 행위 잘 안하려 하는데, 웃겨서 댓글 달아요.
    첫 댓글이야 좀 이해를 할 수라도 있지 두 번째 댓글은 저희 웃겨주실려고 쓰신건가요? ㅋㅋㅋ
    "사이다패스 취향에는 맞지 않을 수 있어요." 라는 문장이 이 소설을 답답하게 느낀 사람한테 "넌 사이다패스라서 취향이 안 맞은거야"라고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랑 대화할때 오해 많이 사시겠는데요?
    아마 겨울달빛님 댓글중에 사이다패스취향이라 하기에도 부적절이고요 이거 하나만 보고 답변을 다시지 않았나 싶은데 본인이 겨울달빛님 댓글을 잘못 읽어놓고 문맥적 의미 이런 얘기하는 게 좀 웃기게 보이네요.
    그리고 비유가 너무 창의적인데요. 거의 코끼리를 보고 "와 이건 점이야" 할 정도로 창의적인 비유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사이다패스 취향에는 안맞다 = 넌 사이다패스다
    라는 명제랑
    호캉스는 mz세대 취형에 맞다 = 호캉스은 mz세대다
    라는 명제를 어떻게 비교할 수 있는거죠?
    아 설마 "이미 사이다패스라고 정의한건데"의 주어를 글이라고 생각한 건가요? 댓글 보니까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그럼 진짜 국어 공부를 더 하셔야 될거 같구요.
    제발 본인 말만 맞다는 근시안적이고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 본인이 쓴 글이 얼마나 무지한 것인지 알면 좋겠네요. 모르겠으면 주위 어른들한테 물어보세요. 원래 모르는건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배워나가면 되죠.
    본인 말 인용합니다. 제 댓글 읽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댓삭튀 하시면 저도 같이 댓글 지워드릴게요 ㅋㅋ 부디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9 미드키커
    작성일
    21.10.23 09:38
    No. 15

    "인정" ㅋㅋㅋㅋㅋ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21.10.24 05:19
    No. 16

    독자 수준이 심각하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3 kh******..
    작성일
    21.11.05 16:29
    No. 17

    사이다패스를 언급했는가 -> ○
    사이다패스 소설이라고 했는가->×
    잘못이해한건 어느쪽일지 추천인 능지에서 바로 거르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9 ra*****
    작성일
    21.10.22 17:21
    No. 18

    대댓에 독자수준보고 걸렀음 ㄱㅅ

    찬성: 13 | 반대: 2

  • 작성자
    Lv.72 dl******..
    작성일
    21.10.21 23:22
    No. 19

    뭐지 이런혼종이 있나 안보고싶은데요 ㄷ ㄷ ㄷ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5 流顯(류현)
    작성일
    21.10.22 00:50
    No. 20

    취향은 존중합니다

    찬성: 1 | 반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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