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트렌드가 될지도 모르는 독자 반응 반영형 소설

선독점 아카데미의 신화급 교수가 되었다

글

후레타

이전에도 후원한 사람의 닉네임을 소설 속에 언급하는 등의 시도는 있어왔지만, 특히 이 글은 실제 댓글이나, 후원, 선작 수까지 적극적으로, 또 영리하게 활용하려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소소한 재미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글도 재밌습니다. 사람에 따라 진입장벽이 있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비교적 평범한 초반 빌드업에 비해 10화를 넘어가면서 상황이나 연출도 점점 재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래 이 글의 특징들을 보고 끌리시는 분은 한 번 현재 나온 분량인 20화 정도까지, 맛보기로는 조금 길지도 모르겠지만, 찍어 드셔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1. 자기가 쓴 소설의 등장인물에 빙의한 작가

2. 착각물: 설정상 매우 강한(강해야하는) 주인공

3. 아카데미 교수로 활동

4. 주변인들 기술 복사

5. 독자 댓글, 후원 등의 숫자에 따라 주인공에게 실제로 영향

취향에 맞으시는 분들은 같이 주인공 응원해줍시다 ㅎㅎ

[소고기국밥]

이 글 조금 수정하자면 주인공으로 빙의한게 아니라 존재감 쩌는 조연에 빙의한겁니다

[지켜보겠다]

아이고 착각했네요. 감사합니다~

[나뷔나비]

진짜 트랜드가 될만합니다. 솔직히.. 뭔가 후원하는 맛이 생긴다고해야하나? 트위치나 아프리카에서 후원이나 별풍날리는 기분입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해보시는 작가님이 있어서 좋습니다. 글도 재미있고요. 저도 아주 추천합니다.

[cover]

새로운 시도라하기엔 좀...전에 봤던 작품에서도 쓰는걸 봤는데 시선한건 맞지만 새로운 거라기엔 무리가 있는듯

[th******]

새로운 거라기본단 신선한거지

[가츠돈]

새로운거랑 신선한거랑 머가 다름? ㅋ

[리치A]

ㄴㅈ

[점식D]

이전 제목도 좋은 거 같은데 아깝네요ㅋㅋㅋㅋ

[k5263]

옛날에 웹툰에서 이런 시도들이 종종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맛있는새우]

이가 괜찮네요 ㅋㅋㅋㅋㅋㅋ

[[탈퇴계정]]

후원 비스무리한건 성좌, 화신, 시스템 같은게 보통인데, 이번 소재는 진짜 참신하네요 최근들어 고구마없는 착각물 여럿 뜨던데...기대해봅니다 필력때문에 소재가 버려지는일 없기를

[숲괴]

이전에 시도한 작품은 출판사와의 계약에서 문제 있다고 연중했던데 이 작품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핀하트]

예전에 선호작을 선작이라는 이름의 장작이라고 표현해서 반영한 소설이 있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 안 나네요.

[쬬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참 다루기 힘든 방식인데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2by]

곧 트렌드?

[laid]

제목부터가 요즘 트렌드 되는 단어 다 들어가 있음 ㅋㅋ

[ca****]

나름 흥미진진 ㅋㅋ

[키리샤]

트렌드레 풉 아이고 배야 넘나 웃기네 소설 보다 리뷰가 더 재밌누

[마루마닐]

재밌습니다 추천해요

[하맛치]

그... 천마튜브라고 있었는데... 크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