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작품은 아니지만
충분히 일독의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작가님 본인의 세계를 창조하셨고
스승 포함 제자 두명과 같이 커나가는 성장물입니다.
작가님이 무리하지 않으시며 천천히 나아갑니다.
에이. 마법사 왜이래? 하실지 몰라도
나중에 경비대장, 시장. 고블린 뚜까 패는거 보면 마법사 맞군. 싶기도 합니다. 근데 물리. ㅋ
스승은 완벽한듯 하지만 은근 허당.
실수를 인정할 줄 알고요.
첫 제자는 되바라진 도둑놈 출신.
두번째 제자는 첫째에게 1+1 딸려 왔지만 지능캐.
마법사의 가장 큰 목표가 '제자 키우기'인 마법 몰락의 시대.
기사 출신 (이거 중요합니다)마법사 안드레이프의
도둑 두놈 제자로 키우는 험난한 여정.
아니 아동 노동력 착취의 살벌한 현장.
일독 권합니다.
제 생각에는
인생작은 아닐지라도 추천인인 제가 '이따위를 추천?' 이렇게 욕먹을 작품은 아닙니다.
여러분의 독서 생활에 조금이라도 다양성 측면에서 도움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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