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단에 입양된 주인공의 양아버지와 삼촌들이 모종의 세력에 의해 공격 당해서 전원 사망하게 되어 복수를 하는것이 기본 골자인 소설인데, 이야기 전개방식이나 특히 전투씬이 긴박하고 아주 매끄럽게 잘 쓴 작품입니다.
동료들을 만드는 과정도 좋고, 쓸데없는 로맨스 없이 복수를 위해 전진하는 주인공이 참 매력적입니다.
죽은 삼촌들이 하나씩 주인공 정신속에서 깨어나 꿈속에서 능력을 갈고 닦는다는 설정이 주인공의 성장에 개연성을 부과해서 참 좋았습니다. 각분야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삼촌들의 능력을 배우고 그걸 바탕으로 성장하여 복수를 완수해 나가는 주인공의 매력에 한번 빠져 보세요.
내용에 비해 조회수가 낮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처음으로 추천글 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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