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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0

  • 작성자
    Lv.83 김백구
    작성일
    24.03.23 17:09
    No. 21

    얘네들은 평가가아니라 비난만하더라 ㅋㅋ지금 민주주의인 시대도 정치인대부분이 전과기록있고 야당대표도 잡범그자첸대 뭔 정의를 논하냐

    찬성: 3 | 반대: 14

  • 답글
    작성자
    Lv.55 아스페르
    작성일
    24.03.23 17:17
    No. 22

    정의라는 걸 너무 우상화하시네요. 정의를 논하고 추구하는 건 무슨 자격이 있어야만 가능한 게 아닙니다.
    정의는 보다 더 잘 살고 싶어서 챙기는 '기호품'입니다. 사회가 정의로울수록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퀄리티가 달라지는 거죠.
    정의를 공상 속의 무언가, 유토피아 같은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무언가로 생각하는 건 그냥 포도가 셔서 못 먹을 거라고 정신승리하는 여우 같은 겁니다.

    찬성: 5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83 김백구
    작성일
    24.03.23 18:11
    No. 23

    무슨근거로 우상화한다고 말을하는거지?
    편견없이 있는그대로 내가쓴글 다시봐라.

    찬성: 1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55 아스페르
    작성일
    24.03.23 18:57
    No. 24

    저 짧은 글에 편견을 가질 구석이 어디 있나요.
    '정치인 대부분이 전과 있고 야당 대표가 잡범'인 게 '정의를 논하지 못할 이유'가 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건 '정의'라는 것이 더러운 손으로는 함부로 닿아서는 안 되는 고결한 무언가라는 관점에서 나온 것 아닌가요? 그러니까 일찌감치 포기하는 거죠. 이 진흙탕에서는 추구하는 것 자체가 바보같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거겠죠.

    정의는 그런 무슨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요리가 맛있어지려면 조미료가 필요하듯, 인생이 편하고 행복해지려면 정의나 진실이나 대충 그런 것들이 필요한 거죠. 별로 대단한 것도 아니에요. 스스로 그걸 포기하고 남들에게도 포기하라 종용하는 취향 괴상한 사람들이 있을 뿐이고.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0 온달의꿈
    작성일
    24.03.23 19:28
    No. 25

    대체 뭔 소릴 하고 싶으신 건진 모르겠는데, 적어도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보고 뭐라고 할 자격이 없듯, 정의를 논할 자격이 없는 것들이 정의를 내세워서 핍박을 하고 선종질을 하면 안되죠. 그게 딱 더불어공산당이 하는 짓 아닌가요?

    찬성: 4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55 아스페르
    작성일
    24.03.23 19:43
    No. 26

    똥 묻은 개는 왜 겨 묻은 개에게 뭐라고 할 자격이 없죠? 똥 묻은 것도 잘못이고 겨 묻은 것도 잘못인데? 그 양비론 덕에 한국 보수 우파가 야권을 맹렬히 공격할 수 있는 건데요.

    정의란 자격이 필요한 게 아니에요. 정의를 논할 자격을 운운하는 순간 한국 보수 우파는 독재 잔당이라는 낙인 하에 전부 쓸려나가야 해요. 그건 민주주의의 후퇴고. 왜 자충수를 두시지?

    찬성: 4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5 아스페르
    작성일
    24.03.23 19:49
    No. 27

    아니 진심, 수십 년 켜켜이 쌓인 역적질과 독재와 탄압의 시산혈해를 보고도 한국 보수 우파가 '똥 묻은 개'가 아니라 '겨 묻은 개'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건가요? 사고방식이 어떠게 그렇게 거꾸로 돌아가지???

    대충 오래된 일이고 이제와서 또 일일이 날세우기 이상하고 치우기도 힘들고 하니 그냥 넘어가자 싶어서 과거를 문제삼지 않는 거지, 보수 우파 진영이 청렴하고 깨끗하고 고결해서 넘어가는 게 아니에요. 뭐 잘났다고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한테 짖어요?

    찬성: 5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83 김백구
    작성일
    24.03.23 21:16
    No. 28

    진심으로 니가 말하고자하는 요지와 주장하는바를 이해못하겠다.별 잡소리 그만써라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5 아스페르
    작성일
    24.03.23 22:08
    No. 29

    이해를 못하신다는 게 이해가 안 되는데요. 잡소리라고 한 걸 보니 이해할 생각이 없으신 거겠죠.
    그럼 까놓고 말하죠. 정의를 논하는 데에 왜 자격이 필요합니까? 님은 그냥 남들이 정의를 논하는 게 싫은 것 뿐 아닙니까?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0 온달의꿈
    작성일
    24.03.23 21:59
    No. 30

    와..내가 분명 처음에 '거짓말은 쉽지만 그 거짓을 밝히는 데는 너무 지난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얘기 했고, 아무곳도 모르는 이에게 설명하기엔 노답이라고 분명히 말 했는데..본인은 내가 말하는 부분들은 하나도 반박자료 제시도 못하면서 괴변만 늘어놓네요?ㅋㅋㅋㅋ 내가 이승만이 그레이트 게이머란 걸 밝히기 위해서 님한테 여기에 어떻게 설명을 합니까? 여기 글자수 제한 있어요ㅋㅋㅋㅋ 님이 그렇게 원하니 간단한거 몇개 말해보죠. 일본이 미국 뒤통수 칠거라는 거 예견하고 경고한 사람은 당시 전 세계에 이승만 밖에 없었습니다. 미국 멱살잡고 말도 안되는 조건으로 한미상호방위조약 만들어낸 건요? 사방에 뻘건 민둥산 밖에 없던 헬지옥 그자체였던 상황에서 미국을 움직여 공산세력에게서 나라 반토막이라도 건져낸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업적 입니다. 625때 이승만이 미국 닦달 하지 않았으면 미군은 이미 점령 다 끝난 뒤에나 왔을 겁니다. 실제로 부산 귀퉁이 조금 남기고 거의 대부분 점령 직전까지 갔었으니까요. 고종 따위와 이승만을 비교를 할 수가 있어요? 프린스턴,하버드,조지워싱턴대 다니며 하루도 쉬지 않고 미국 인플루언서들 만나고 다니며 구국활동을 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낸 이승만이 아니면 대체 우리나라에서 누가 그레이트 게이머죠? 김구? ㅋㅋㅋㅋㅋㅋ자기랑 생각 틀리면 그냥 죽이고 보는 연쇄 살인마 김구, 김일성이랑 붙어먹은 김구? 누구?ㅋㅋㅋ 적어도 한국에서 그레이트 게이머였다고 할 수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이승만 밖엔 없습니다. 아니면 누가 있는지 한번 말씀해 보시죠.

    건국전쟁 영상이 악마의 편집이라구요? ㅋㅋㅋㅋ 근거는요? 주장을 하려면 근거를 제시하면서 해야죠? 아니 런승만설, 한강철교 폭파설 같은 개구라에 대해서 그게 맞다는 근거를 대라니까 그러시네ㅋㅋㅋ 못대죠?
    악마의 편집이니 어쩌니 할구면 원본 영상에 대해서 알고 그렇게 주장을 해야죠? 그래야 말이 되지 않습니까? 뭘 어떻게 악마의 편집을 했다는 건지 말해 보시죠. 보지도 않고서 악마의 편집 어쩌구 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뭐 제 3자가 댓글 죽 보면 알겠지만ㅋㅋㅋㅋ 님은 지금 요리조리 괘변으로 빠져나가기만 하지 근거는 전혀,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쬬. 논리 어쩌구 하시지 말고, 근거를 대세요. 논리도 근거가 있어야 힘이 있는거지, 근거 없는 논리는 그냥 소피스트의 말장난일 뿐입니다.

    그리고 난 말하지도 않았는데 '건국의 아버지' 어쩌구 하면서 반감 드러내시는데, 미국의 건국상황이랑 우리나라랑 같습니까? 미국은 건국당시 뜻이 맞는 수많은 사람들, 세력들이 건국을 이루어 낸 것이니 그런것이고 한국은 건국 당시 사방이 다 이승만의 적이었습니다. 누가 이승만처럼 철저한 반공을 외친 사람이 있습니까? 당시엔 공산주의가 그렇게 나쁜건지 모르던 사람이 태반이었고 지식인들도 공산주의가 더 낫다고 생각하던 이들이 널린 상황 이었씁니다. 실제로 미국등 국제사회를 움직여 한국을 살리게 만들도록 애쓴 사람 역시 이승만 한사람 밖에 없습니다. 다른 인간들은 죄다 중공, 소련, 일본에 흩어져서 되도 않는 짓거리로 시간과 돈만 날리고 아무 결과도 얻지 못했죠. 그러니 '건국의 아버지' 라고 하는 겁니다. 아버지'들' 이라고 하려면 그럴 만한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없잖아요? 있어요? 누구요? ㅉㅉㅉ.. 내가 아무리 얘기해도 님에게 씨알도 안먹힐 거란걸 알기에, 지금 내가 여기 쓰는 글은 님 보라고 쓴 글이 아닙니다. 다른 분들 보라고 쓰는 글이지. 이제까지 내가 질문한거 제대로 근거 제시 못할건 잘 알고 있으니, 님 혼자 그렇게 열심히 믿고 계시죠.
    아, 똥묻은 개가 겨묻은개를 나무랄 수 있다는 님의 해괴한 궤변, 그 역시 님 혼자 그렇게 믿고 계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그말에 동의 안해요. 강간마가 섹드립 좀 날린 사람에게 도덕이니 정의 운웆ㄴ하며 어떻게 그럴수 있냐! 그러면 안돼! 라고 하면, ㅋㅋㅋㅋㅋ 다들 비웃죠. 누가 그 소릴 듣겠습니까? 참나 어처구니가 없네 ㅋㅋㅋㅋㅋ 그리고 뭐 독재? 탄압? 뭔 독재요? 뭔 탄압이요? 아, ㅃ갱이 때려잡은거요? 그게 왜 탄압이죠? 그건 분명히, ㅃ갱이를 잡은 겁니다. 자꾸 독재거리면서 나쁜 이미지 씌우려고 하시는데, 그 시절에 한국처럼 혼란스러웠던 나라들 중 독재 안한 나라가 없었고, 그 독재로 유일하게 한강의 기적을 이룬 나라가 한국 입니다. 사방이 빨갱이가 천진데 그럼 무슨수로 독재를 안해요? 내려 놓으면 뻘건 애들이 낼름 하고 잡수시는데? 지난 5년동안 더불어공산당이 한 짓거리들만 봐도 진짜 개노답인데, 그 시절엔 오죽 했겠냐고요. 원전폐쇄,GP날려,연합훈련 올스톱,기무사해체,검수완박,대공수사금지ㅋㅋㅋㅋ 상당히 일관적이죠? 정확히 북중에 이로운 짓만 하고 하나같이 우리나라 군사력, 국력 ㅆ창 내는 짓만 했죠? 당시 상황도 모르고 그저 ㅃ갱이들이 만든 날조선동질 그대로 말하는게 님입니다. 제주4.3도 님한텐 탄압이고 학살이죠?ㅋㅋㅋㅋㅋㅋ
    뭐 그렇게 믿고 싶으면 믿으시던가요. 근데 그전에 대답은 하셔야죠? 런승만 근거가 뭐냐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15

  • 답글
    작성자
    Lv.55 아스페르
    작성일
    24.03.23 22:28
    No. 31

    런승만이라고 한 적도 없는데 왜 창조반박을 하시지 ㅎㅎ
    나는 재밌는 게, 소설 소개글에 안 보고 마음에 안 든다는 댓글 다신 분이 건국전쟁은 보고나서 비판하라는 내로남불도 그렇고 님은 스스로 안 하면서 남한테 요구하는 게 너무 많아요. 나는 딱히 그런 걸 해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요? ㅎㅎㅎ
    그레이트 게이머 근거라고 댄 게 그레이트 게임의 개념도 없는 지엽적인 얘기고, 독재 옹호를 하시는데 그래 그 변명 다 옳다 치고 그래서 사람 죽이고 고문한 것도 그런 정당성이 있으면 '겨'가 되나요? 빨갱이는 사람 아닌가요? 그게 '겨'라면 '똥'은 대체 뭐죠???

    어차피 서로 댓글로 그랬다고 우겨봤자 그 근거자료를 눈 앞에 대령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령해도 서로 못 믿겠다 조작이다 그럴 거 뻔하죠. 님이 주류 사학계에 대한 험담을 할 때부터 이미 학계의 연구논문 같은 거 인정 안 하겠다는 게 다 나오는데 왜 제가 공들여서 반박하고 자료를 제시해야 하죠?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독재? 나쁜 겁니다. 이유가 있어 정상참작? 가능하죠. 근데 이해할 수 있다 정도가 아니라 좋은 거다 해버리면 그게 궤변이죠. 궤변('괴변'이 아니라)을 늘어놓으며 '강간마가 섹드립' 운운하면 ㅎㅎㅎ
    강간마는 섹드립친 사람에게 아무 말도 못해야 한다? 그럼 왜 님은 입을 열고 계세요? 빨갱이는 죽여도 되고 4.3은 탄압이 아니라는 살인독재 옹호자가 어딜 감히? 왜 스스로는 아무런 오류가 없는 고결하고 순수한 인간이라고 무턱대고 믿어버리죠?

    이렇게나 누워서 침뱉는 사람이 현실에선 멀쩡한 척할 걸 생각하니 소름이 끼치네;;;;

    찬성: 10 | 반대: 5

  • 작성자
    Lv.63 달보드래
    작성일
    24.03.23 21:31
    No. 32

    이승만이 위대하다는 참신한 개소릴 보내

    찬성: 21 | 반대: 2

  •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일
    24.03.23 22:02
    No. 33

    내 살다 살다 이승만이 위대하다는 말도 보네.

    찬성: 13 | 반대: 2

  • 작성자
    Lv.83 김백구
    작성일
    24.03.23 23:08
    No. 34

    독재가 나쁜게 아니라 본인의 사리사욕과 부패 에 힘을쓰느라
    나라망치는게 나쁜거지. 왕은 독재아니냐?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로 대통령되면 국민이 뽑았으니까 나쁜게 아닌게 되냐?그놈이 대통령되고나서 나라망치게 만들면 나쁜거지

    찬성: 2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5 녀르미
    작성일
    24.03.23 23:15
    No. 35

    독재 獨裁
    명사
    1. 특정한 개인, 단체, 계급, 당파 따위가 어떤 분야에서 모든 권력을 차지하여 모든 일을 독단으로 처리함.
    독재 정권.
    2. 정치 민주적인 절차를 부정하고 통치자의 독단으로 행하는 정치. 고대 로마의 체제, 독일의 나치즘, 이탈리아의 파시즘, 일본의 군국주의 따위가 그 전형이다.
    [표준국어대사전]

    살다 살다 이제는 독재가 나쁜 게 아니라는 말도 들어보네요.
    국어사전부터 다시 읽어보세요.
    플라톤이 말한 철인정치는 독재라고 칭하지 않습니다.

    찬성: 5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3 김백구
    작성일
    24.03.23 23:27
    No. 36

    왜 정주형 회장한테도 독단적으로 회사경영해서 나쁘다고 씨부리지 그러냐 군주주의 랑 독재랑 뭐가 디르냐 왕을 군주주의라고 하면 그럴듯해보이고 독재라고 하면 나빠보이냐? 독재건 뭐건 결국 국민이 등돌리면 몰락한다 역사가 증명하는거고 그리고 일본은 군국주의지 독재자가 누가있었냐?참나 별것도 아닌애들이 하나하나 트집잡아서 입놀리네 그리고 솔직히 까보자 지금 대한민국민주주의는 올바르게 작동하고있냐?서로 갈라치기하고 표를 위해서 표퓰리즘남발하고 상황이 이런데 개혁이 가능하겠냐?
    복지를 받는 노인인구가 점점 많인지면서 표를 행사할수있는 힘이 늘어나는데?
    여기서 떠들어봤자 뭐하나 싶다.

    찬성: 3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5 녀르미
    작성일
    24.03.23 23:33
    No. 37

    무슨 말씀을 하고자 하시는지는 알겠지만, 독재가 나쁘지 않은 것이라고 하는 말씀에 동의하기 어려워서 남긴 글입니다.
    선군으로 손꼽히는 왕들은 충신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셨고, 독선에 빠지지 않으셨던 분들이죠.
    정주형 회장님, 업적 많으신 것 압니다.
    하지만, 그분이라고 모든 방면에서 옳은 일만 하신 것도 아니고요.
    이 나라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라도 독재가 나쁘지 않다고 하는 그런 표현을 경계해야 하는 거고, 갈라치기와 포퓰리즘을 경계해야 하는 겁니다.
    정치에 무관심하면 돌아오는 가장 최악의 결과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나를 지배하게 된다는 것이다라는 격언이 현실화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도 맞고요.
    결론적으로 백구님과 제 생각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독재에 관한 의견이 다를 뿐.
    저도 여기서 떠들어봤자 뭐하나 싶습니다.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0 온달의꿈
    작성일
    24.03.24 02:36
    No. 38

    독재의 정의 자체와 독재라는 행위의 결과가 어떤가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 입니다. 독단적 처리가 무조건 나쁜 건가요? 다수에 의한 결정은 무조건 옳은가요? 아니죠. 그저 최악은 면하거나, 다수결로 결정한거니 불만은 갖지 말자, 다수의 합의로 결정한 거니 책임질 대상도 욕먹을 대상도 없는게 소위 말하는 '민주적 절차'의 현실적인 본질 입니다. 처칠이 한 아주 유명한 말이 있죠.

    -민주주의는 지금까지 시도된 다른 통치체제를 제외하고는 최악의 정부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차악, 좋게 봐줘서 차선일 뿐 최선은 아니란 뜻이죠.

    박정희가 경부고속도로 밀어부칠때, 중화학 공업 하자고 밀어부칠때, 이나라 저나라 다니며 구걸한 돈으로 제철소 만들었을 때, 중수로 원전 밀어부쳤을 때, 아무도 찬성한 이가 없고 사방이 다 반대였고 물어뜯고 어떻게든 흠집내고 끌어내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죠. 그러나 그 독단의 결과가 어떻죠? 경제적으로 추산이 어려울만큼 어마어마한 경제적파급효과와 현재의 산업을 가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줬습니다. 이건 아무도 부정 못하죠?

    독재라는 단어의 정의와 '독단' 이라는 부정적 어감이 만드는 프레임에 갇혀서 한국에서 있었떤 독재가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는 건 프레임질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는 공산주의자들의 용어전술에 놀아나는 꼴 밖에 되지 않습니다. 독단적 결정이 나쁜 예는 뭣도 모르면서 귀를 닫고 자기 맘대로 하는 것이고, 아무도 시국상황을 정확히 보는 이가 없는 상태에서 현명하고 예리한 통찰로 올바르게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누가 뭐라던 밀어 부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난 후에는 그 결정이 옳았을 경우엔 독단이 아니라 용단이 되는 겁니다.

    그 당시 독재를 했던 국가들 중 과연 어떤 나라가 한국처럼 성공했죠? 지금 우린 너무 풍요롭고 너무 발전되어 있어서 그때 당시가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쉽게 망각하고 얘기를 하는데, 간단히 정리해 보면 당시 상황은 전 국토에 바글 거리던 인민군이 인천상륙 작전 때문에 허리부터 잘려서 도망갈 길이 막혀 상당한 수가 남한에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주민등록법도 없었죠. 그럼에도 상당수를 때려잡았지만, 그래도 곳곳에 숨어서 활동하는 이들이 있었죠. 숨기 좋은 전라도 섬들, 그리고 제주도 같은 곳이 특히 그랬습니다. 당시엔 북한이 우리보다 잘 살았기에 인민군은 그 어느때보다 공산주의와 김일성에 대한 믿음, 충성심이 강했죠. 그런 애들이 남한에서 뭘 했을거 같습니까? 얌전히 자유민주주의를 받아들였을까요? 택도 없죠. 온 천지 사방에 온갖 유언비어와 선동날조를 일삼고 있었고, 심지어 당대의 지식인들 조차도 대부분이 공산주의를 옹호하고 있던 상황 이었습니다. 전쟁의 피로감이 극에 달한 국제정세 속에서 가진건 시뻘건 민둥산 밖에 없는 처참한 나라꼴, 똥된장 구분 못하는 머저리들로 가득찬 상황 속에서, 그리고 머리로만 알뿐, 자유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는(지금도 모르는 사람들 천지죠.)이들이 널린 상황에서, 그야말리 천지사방이 다 적인 상황에서 뭘 어떻게 했어야 자유를 지킬 수 있었을까요? 그야말로 풍전등화,사면초가나 다름 없는 상황이 당시 상황 이었습니다. 까딱하면 지금 우리도 북한처럼 살고 있었을 기로였죠.

    그 '독재' 때문에 이만큼 발전하고 세계10위권 경제대국이 된 우리가, 독재라고 무턱대고 비난할 자격이 있습니까? 그저 어떻게든 부정적인 프레임을 씌워서 깎아 내리려고 혈안이 된 ㅃ갱이들이 뻑하면 들고나와서 하는 독재 프레임질에 놀아나면 안되죠.

    뻑하면 이승만 박정희한테 독재독재 거리는 독재충들에게 대체 뭘 독재를 했냐고 물어보면 전부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만 합니다.
    박정희가 독단적 결정을 내렸다구요? 아닙니다. 전부 전문가들 불러서 물어보고 배울만큼 배우고 결정 했습니다.

    이승만은 미국인들도 아무나 못가는 미국 명문대를 세곳이나 졸업했습니다. 하버드,프린스턴,조지워싱턴대죠. 엄청나게 공부했고, 엄청나게 돌아다니며 국제정세를 수집했습니다. 당시 그레이트 게임이 어떻게, 어디로 굴러가는지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하루도 쉬지 않았습니다. 그가 쓴 책에 일본이 미국을 공격을 것을 경고 했지만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았죠.

    갈라파고스나 다름 없던 당시 조선사회에서 과연 누가 이승만 만큼 공부를 했고, 그만큼의 식견을 가진 이가 있었겠습니까? 빡대가리들 모아놓고 뭘 어떻게 했어야 했겠냐구요. 그걸 독재라고 욕할 수 있습니까? 그 결과가 남한의 자유민주주의를 일궈낸 것인데?
    그가 하야할 때 한 말입니다. '나는 민중이 이렇게 일어나는 것을 보는게 소원 이었다. 이제 여한이 없으니 내려 가겠다' 였습니다.
    그러나 그말 끝나자 마자 도처에서 ㅃ갱이들이 살판나서 X병을 떨어대는 바람에 어떻게든 버티려다가 내려온 겁니다.

    독재든 민주주의든 공산주의든, 사실 그걸 하는 살마이 올바르게 제대로 하면 뭐가 됐든 좋습니다. 그걸 하는 사람이 문제지 이념이나 시스템이 문제의 본질이 아닌 겁니다. 하긴, 이해는 합니다. 욕할게 독재밖에 없으니까 그렇겠죠.

    찬성: 0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46 k4******..
    작성일
    24.03.24 04:36
    No. 39

    독재가 위험한건 지금 러시아가 잘 보여주저. 아무리 영민하고 뛰어난 사람이라도 세월앞인 장사 없고 늙으면 핀단이 흐려지게 됩니다.
    독재의 위험성은 그렇게 노망난 권력자를 아무도 제지하지 못한다는데 있고요.
    아 그리고 그렇게 좋아하시는 이승만 전 대통령, 분명 뛰어난 사람인건 맞는데요. 말년 행적을 보면 좋게 보긴 힘들겠네요. 뭐라 하시건 어떤식으로 혼신의 쉴드를 치시건 나라 수도에 국민 가둬놓고 혼자 튄걸 어떻게 커버칩니까...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83 김백구
    작성일
    24.03.24 06:37
    No. 40

    튀어야지 그럼 안튀어요?
    공업생산력 군사력 아예상대도안될정도로 차이나는 상황인데 대통령이 있어야 무슨 지원이라도 받지.

    찬성: 1 | 반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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