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조금만 지루하고 재미가 없으면 초반 하차를 하죠.
그런데 이 글은 적어도 저에게는 재미있었습니다.
우선 설정과 세계관 설명을 장황하게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독자가 설정과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간결하고 확실하게 중간중간 설명을 넣죠. 그래서 지루할 틈이 업씁니다.
떡밥도 적절히 잘 들어가있고요.
내용은 뭐 주인공이 낮에는 지구에서 식당, 밤에는 무림에서 식당을 하는 내용입니다.
무림의 많은 고수들이 주인공의 음식과 주인공의 성품 등등을 사랑하죠. 주인공의 음식은 맛도 있고 더 강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주인공이 장사를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개를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심심하실 때, 단순 재미를 원하실 때 꼭 한번 보길 바랍니다.
글의 전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면 혹여 스포가 되어 재미가 떨어질까봐 자세하게는 쓰지 않았습니다.
혹시 이게 마음에 안 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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