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이 추천글은 제목과 정 반대로 너무 재밌게 읽은소설을
다른 독자님들과 공유하고싶은 마음으로 써봅니다.
소설을 방금막 다 보고왔는데
충격적입니다. 제가 아직 이런감정을 느낄수 있다는것에
소설자체는 뻔한장르일수 있습니다.
회귀한 고등학생소년의 음악소설, 거기에 로코를 곁들인.
이 소설이 대단하다 느낀이유가 크게보면 두가지의 장르를
조화롭게 섞어 시너지가 올라가다못해 뚫어버렸단 겁니다.
주인공 윤하준의 스토리를 풀어나간건데
이게이게 각 등장인물들의 스토리또한 정교하단겁니다.
이작가.. 쉽지않습니다. 욕심을 부렸는데 그걸 또 해냈어요
막.. 엄청 사이다는 아닌데 이 캐릭터 하나하나에 팬들이
다 나뉠수있겠다는 그런필력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결말이 별로인가? 캬 이작가 고단수입니다.
결말을보고 미치겠는거에요 아! 얘랑? 이어진다고?
라고 생각하고 마음이 아팠는데 그렇다고 마냥싫은가?
그건 아니에요 납득이 된다는겁니다. 이 말은 제가
그만큼 이작품에 감정이입을 했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아잇! 모르겠고! 읽어보십쇼! 같이 여운을 즐기자구요!
회귀한 30살 빛을바라지 못한 고등학생 윤하준의 이야기!
그 매력에 퐁당! 빠저보시죠.
Ps. 아.. 작가님 외전으로 선택받지못한 그녀의 이야기.. 풀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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