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 작품을 읽게 됐는데,
작가님이 제목도 바꾸고 이래 저래 노력하시는 게 보여
저도 한 힘 보태봅니다.
처음 봤을 때, 시작부터 독특한 세계관에 어랏?
하는 느낌을 받고 죽 읽어갔습니다.
정통 판타지인가? 싶었는데 과거와 이계시로 이어지는
또다른 문명과의 콜라보레이션이 흥미를 끌었습니다.
그 과정을 설명하는 것에 억지스러움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미덕입니다만,
지문이 약간 길다는 건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읽어나갔던 건,
캐릭터가 매력있어서입니다.
캐릭터와 주변 동료들의 성격과 능력이 각각 특장점이 있어
그걸 전투에 활용하는 걸 보는 맛도,
말싸움에 활용하는 걸 보는 맛도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사건과 사건이 매끄럽게 잘 이어집니다.
전체적으로 잘 고민해서 구상한 것이 보이는 글이었습니다.
#로우파워 #소총 #상태창없음 #오러없음 #서클없음 #먼치킨아님 #회빙환아님 #다크판타지아님
↑작가님이 붙이신 태그.
위 태그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다면 한 번 접해보셔도 좋은 작품이라고 추천드립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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