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쫄보는 공포흉가 비제이
제목이 글 내용을 다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우연한 계기로 공포흉가를 탐험하며 방송을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주인공 성격이 굉장히 겁이 많은 대신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또 돈 욕심이 강합니다. 흉가에서 시청자들의 짖궂은 미션과 주인공의 공포 그리고 돈욕심이 섞여, 웃기고 흥미진진하며 쫄깃하게 겁나는 상황이 연출되어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2. 태권도장 오 사범
내용은 주인공 태권사범의 종합격투기 진출기입니다. 도장의 운영난으로 유투브 종합격투기 이벤트에 출연하게 된 주인공이 이를 계기로 종합격투기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글이 재밌는 이유는 일단 주인공이 시원시원합니다. 화려한 말빨로 일차적으로 상대방을 줘패고 그리고 타고난 실력으로 무대에서 밟아줍니다.
두번째는 디테일하고 그럴듯한 격투묘사입니다. 결국 이런 장르는 격투묘사가 재미의 팔할정도를 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타고난 재능러란 설정입니다. 저는 별장면을 보여주지 않고 그냥 작가가 직접 혹은 주변케릭터가 주인공을 천재다 대단하다 놀랍다하면서 직접적으로 언급하는걸 싫어하는 편입니다. 이글은 자연스럽게 격투묘사에서 독자가 주인공의 격투센스를 “와”하고 감탄하고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태권도가 종합격투기에 통할수 있게 맞춰 작가가 고심하여 많은 궁리를 한 것이 느껴집니다.
두글 다 답답함없이 웃으면서 시원시원하게 읽을수 있는 좋은 글이라 추천합니다.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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