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물과 빙의물의 크로스!

딱딱할 수 있는 재벌물에 게임캐릭터 빙의라 조금 더 가졉게 볼 수 있는게 좋네요. 그리고 약간의 시대극 같은 느낌도 좋습니다.

아직초반이라 주인공이 간보기 타임이라 조용하지만 작가님 표현이 거침없는걸 보니 점점 기대가 됩니다.

설명이 적절하게 가미되어 있어 시대적 상황과 캐릭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문제가 어설프지 않아서 저는 좋네요. 그리고 게임물인데 상태창 이런거 없어서 읽기에 너무 좋습니다.

재벌의 갑질에 당할만큼 당한 주인공이 재벌가의 망나니 사생아가 되었으니 아주 시원하게 사이다 팍팍날려주며 재벌가를 휘젓고 다니길 기대해 봅니다.

주인공이 어떻게 재벌가에 복수하고 게임을 클리어 할지 기대하며 지켜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