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만 읽어보려했는데

선독점 예능국 미친PD가 돌아왔다

글

중원(衆員)

1편만 읽어보려했는데 23편까지 내리 읽었어요. 아침에 출근도 해야하고 눈도 피곤하고 자려고 누웠는데 계속 다음 편을 눌러 보게 되더라구요. 방송 시스템이나 해당 직업군을 좀 알고 있어서 그런지 영상으로도 그려지고, 유사한 프로그램 이름이나 연상할법한 아이돌, 배우도 그려져서 매우 흥미로웠어요. 무엇보다도 읽으면서 느껴지는 건 단순히 흥미나 재미, 문장을 만들기 위한 단어 나열인 글이 아니라, 곳곳에 따뜻한 시선이럴까, 인간미가 느껴지는 것 같아 더 좋았어요. 굉장히 신선하고 충격적인 반전이 없더라도 소소한 재미가 있네요. 내일 계속 이어 읽겠어요!

[大殺心]

이딴거 견디며 읽어내는 맨탈에 놀라고 갑니다.

[관측]

3년동안 문피아에서 읽은소설의 절반이 이소설이네 대단하다

[세상의아침]

문피아에서 읽은 소설 목록 확인이 가능한가요? 제 목록 보고 싶은데.

[관측]

그건 모르겠고 저분 포인트가 추천 소설을 다 읽었다는 가정하에 두배약간 넘네요

[l0l]

포인트 어떻게보나요??

[유기장]

재미있는 글입니다.
이딴거 라고 폄하하는 대살심님의 살심이 무섭군요.
본인의 취향이 아닐지 몰라도 요새 쏟아지는 이혼물보다 백배는 더 나은 글이라고 봅니다.

[go*****]

개그코드가 너무 과한거 같아서
하차했네요 저랑 안맞아요 ㅠ

[뉴욕하늘]

이 소설 두번째 추천글인데
첫번째 추천글에서 1-3화를 넘기라던데
못 넘기겠던데.. 다시 한번 트라이해야하나..

[모질놈]

나도 얼마 못보고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