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물 중 상당히 괜찮은 작품인데.... 왜 엉망인가?

선독점 조선 수군이 되었다.

글

케이도깨비

조회수가 많이 아쉬운 필력 좋은 재미난 작품입니다.

연재가 계속 될 수록 작가님이 점점 제대로 길을 찾아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즉 재미와 흥미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 작의 가장 큰 문제는 작품 초반이 무난하게 읽혀야 하는데, 띄어쓰기와 문단 나누기가 엉망이라 독서의 집중력을 깨버립니다. 즉 눈이 어지러워 글의 내용이 머리 속에서 안 떠오르게 됩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길래 문단 나누기나 띄어쓰기가 엉망인지 모르겠네요)

더하여 아쉽게도 초반 함대전의 재미는 후반 사건 전개의 재미보다 많이 떨어져 초반 독자 유입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 독자로서 조회수가 아쉬워서 다음 방법을 강력 추천하겠습니다.

초반 연재분의 띄어쓰기가 수정 돨 때까지는(눈이 어지러우니)대충 내용의 줄기만 챙기시고, 본 작의 재미를 제대로 보여주기 시작하는 파트 즉 주인공이 전라좌수사가 된 부분(23화) 부터 정독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작품에 점점 빠져 드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전라좌수사로서 임진왜란을 막으면, 이후 선조와의 관계를 작가님이 어떻게 풀어 나갈 지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임란을 막으면 선조가 몽진을 안가서 군주로서 강력한 힘을 발휘 할 건데, 어떻게 제끼고 나라를 발전 시킬건지... 아님 독립? ㅎㅎ)

건필하십시오.

[n1******..]

임진왜란 직전에 쿄토열도 왜 공격하는지 아해가 안감.
임진왜란에 명분만 주는듯

[ja******..]

이거 진짜 문단도 적응되고 내용이 존잼임 다만 전개가좀느린데 재미는있음 유료화하고 전개만 좀 빠르면 하차없이 달릴거같아요

[이런쯔쯔]

잘보고있습니다

[do***]

갠적으로 이 작품의 흥행 분수령이 왜 상인의 양자로 들어간 싯점이었다고.
단순 거부감이 아닌 그때까지 쥔공의 빌드업상 절체절명의 벽을 만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후 전개에 있어 와신상담의 개연성 확보도 없이 밋밋한 흐름이 고개만 갸우뚱거리게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