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꽤 괜찮은 축구 소설

선독점 프리미어 리그의 최연소 감독이 되었다

글

교리패인

안녕하세요. 문피아에 눈팅만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꽤 괜찮은 축구감독 소설을 찾게 되서 추천합니다.

부임한지 한달도 안된 번리의 유스감독은, 클럽의 파산과 비슷한 경제적 어려움때문에 갑자기 퍼스트팀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는데요.. 빈곤함속에서도 승점을 쌓아가려고 아둥바둥하는 구단 수뇌부들이 꽤 매력적입니다.

첫작품인데도 불구하고 꽤 괜찮은 필력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20화 조금 넘게 연재되어있는데, 찍먹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등장하는 선수들도 캐릭터가 잘 성형이 되있고, 주인공과 구단 수뇌부도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마을사람]

추천합니다.
연재 속도도 빠르고 캐릭터들 간의 캐미도 좋습니다.

[수시망]

재밌어요. 하지만 틀딱냄새나는 제목과 표지때문에 처음에 눈에 안띄였어요. 지금은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축구에 이해도가 좀 있으신분들은 더 재밌을 거에요.

[7ㅏ]

일단 원맨쑈 아닌게 맘에듬. 환생 회귀 없는것도 나이스~ 적당히 유치한 개그도 라이트한 재미가 있고... 드라마적 요소와 각 캐릭터간 케미도 낫배드...

[lineage]

듦

[이면귀]

차라리 상태창이 있는게..... 너무 개연성이 없는 것 같은데요.
갑작스럽게 감독이 되서 첫경기까지 5일이 남았는데, 역습위주의 4-4-2 롱볼 팀을 점유율 위주의 4-3-3 숏패스 팀으로 바꿔요. 그러면서 자기는 이번 경기만 하면 되니 뒷일은 모르겠다고 하네요.

주인공 인성 터졌...

[Huginn]

윗분이 말한 개연성 문제만 살짝 눈감고 넘어가면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ㅎㅎ

[보노바]

표지랑 제목좀 바꾸면 수면위로 오를듯

[Inceptio..]

가볍게 읽기 좋은 것 같습니다

[유루]

너가 너가 너가...
너가x네가o 라고 댓글 달아도 바뀌는게 없네

[g6******..]

강등 1 순위팀을 리그6위 FA컵 우승해도 투자라곤 재미1도없는 에피소드로 1천만파운드 투자하고 선수단 투자가 아니라 인프라 개선에 운영비 쥐어짜는 궁상갑 셀링클럽 이야기. 100회넘게 본 내가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