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 말

선독점 대표객(大镖客)(종료210826)

글

고룡생

나는 70고개를 향해 나가는 시민기자다.

수백 건의 기사를 출고한 바가 있다.

그리고 50년 무협매니아다.

무협은 은근하고 장편일수록 재미있는 것이다.

성급함을 버리고 차분히 즐기는 것이 행복이다.

수년 전에 100권짜리 장편을 써달라고 이 사이트에 건의한 바도 있다.

고룡생 작가님이 마침 이에 근접한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범사에 사기 저하시키는 언사는 모두에게 도움이 않된다. 특히 작가는 예민한 사람들이다. 나의 생각을 고치고 차분히 기다리자. 어쩜 한국 최고의 무협 대장정이 펼쳐질 수도 있을것이다.

그저 읽는 즐거움. 행복을 만끽하라.

[싱드신드롬]

기자가 글을 엄청 현학적으로쓰시네요

[작은암자]

글이 엔터를 막 눌러놔서 읽기가 힘듬. 기본 편집도 안된 소설이 프로???

[지리산불곰]

나도 기자나 해 볼까...

[브라이언]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는 그냥 신변잡기도 올려요.
그래서 기사의 수준이 천차만별이죠.
시민기자 하고 싶으면 쓰고 싶은 기사써서 올리면 됩니다.

[김백구]

-다 /~해라 이렇게 단정적이고 시키는 듯한 말투 거북하지 않은가요?70고개 50년 무협지 시민기자 글의 말투 보면 내가 이런사람이고 무협은 이렇게 봐야되 이느낌요

[어둠의그림]

멋지십니다 그 성상!!

[Unveil]

도움이 '않'된다? 기자가 무슨 기초 맞춤법도 모릅니까

[관측]

컨셉 신선하네

[유기현]

그냥 '시민기자'도 이럴진대 전업기자들 태도는 어떠할지 새삼 실감이 가네요. 정말 쓰레기 같은 기자가 왜곡 기사 올려 피해본 경험 있는 사람으로서 참 달갑잖습니다.

[에크나트]

인터넷을 많이 안해보신듯? 인터넷에서 나이물어본적도 없는데 나이 많은것 먼저 밝히고 시작하는건 나이로 대우를 받겠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다고 오해받을 수있어요.

[나신교주]

나는 60을 눈앞에둔 그냥 시민이다.
수백만건의 기사를 접했다.
그리고 40년 무협독자다.

나도 기자나 해 볼까...라는 지리산불곰님글에 공감한다.

[굼뜬]

기레기는 거꾸로 해도 기레기

[추세추종]

할아버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인터넷으로 헐뜯는 댓글들은 신경쓰지마세요. 원래 그런 사람들입니다.

[후RU]

나는 명령한다 고로 반론은 안 받는다

[덱]

꼬인 사람들 많네요

[레밍또]

일반화에 꼬인사람 많내ᆢ

[쨉쨉이]

타자 치시는거에 익숙하지 않으셔서 짧게 치시느라 그러신거 같은데 좋게 좋게 생각합시다

[쓰알]

기사를 수백건이나 쓰셨고 스스로 시민기자를 자처하셨는데도 불구하고 타자에 익숙하지 않을 것이라 단정하는 건 오히려 실례가 아닐까요.

[쨉쨉이]

기자가 아닌 시민기자시래잖아요. 그런거면 타자치는거 남에게 부탁 할수도 있을텐데요 뭘. 그리고 제가 타자 못치는거라고 한게 아니라 글쓰는게 마음에 안든다고 타박하지말고 연세가 70세이시니 익숙하지 못할수도 있으니깐 좋게 생각하자는게 오히려 실례인가요? 저도 글 못쓰셨다느니 기레기니 해야 되는건가? 그냥 좋게 생각합시다. 제가 실례라면 사과드릴께요

[쨉쨉이]

하나 더 추가하자면 타자치는것에 익숙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보통 저렇게 많이 치세요. 격려말이라고 제목 친거나 문장이 다 짧게 끊어져있는거나 이런것들이요. 그런걸 봤을때 익숙하지 못하실수 있다는거고, 글쓴분이 악의적으로 적은거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선의로 생각하자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