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건축가, 회귀, 대학생, 직장인, 성공
회차 : 33화 (+무료일 때만 볼 수 있는 건물 사진들 O)
주인공은 숱한 야근과 주말 출근에 찌들어 버린 건축가 A 씨.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하청을 준 쪽의 수정 요청에 따라 최종, 찐최종, 찐막최종을 밤새서 만들고, 수정하고, 또 수정하며 며칠 밤을 회사에서 잠들다 막 작업이 끝난 찰나..
화장실까지 따라온 대표님의 죽는 소리를 들으며 사무실로 돌아왔더니, 대뜸 하청 준 쪽의 ‘한국대 교수’라는 놈이 찾아와 마감 2일 남은 프로젝트를 아예 뒤집어 엎고 새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이에 주인공이 거품 물고 큰 소리를 한번 지르려는 찰나..! 갑자기 아득해지는 세상과 함께 과로사로 꽥!
그리고 그 원통함을 세상도 알아준 것인지, 다시 시작한 세상은 수십 년 전의 과거 복학생 아조씨였던 시절로 회귀!
고교생으로 돌려줬으면 본인도 이 악물고 공부해서 서울대로 가서 이 사회에 만연한 학벌주의에 한다리 걸쳐보려 했으나.. 아쉬운 건지 다행인 건지 그에게 군대 2회차란 없었고,
현장에서 수명을 바치며 밤낮으로 쌓아온 건축가 10년차의 짬으로 대학교의 악랄한 교수를 실력으로 눌러버리는데..!
젊어진 몸과 되찾은 건강! 그리고 함께 젊어진 부모님에 시대를 앞서가는 실력까지.
주인공은 자신의 그 암울했던 미래를 바꾸기 위해, 필사의 도전을 시작해 나가는데..!
솔직히 과로사당할 때 좀 깝깝하긴 했는데,
그 이후로 꿀잼이라서 잘 보다가 하루만에 33화인가 34화인가 다 보고 추천하는 중.. ^ㅅ^ 오예! 개꿀잼.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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