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파이 패밀리라는 애니메이션에 빠져서 말이죠,
정말 고민입니다.
추천글에 시작부터 왜 이런 말을 하는지 궁금하실 분들이 있을 겁니다.
망자는 엘든링에만 있는 것이 아니죠.
사실 저는 요즘 성장물을 찾아 헤매는 망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아가들의 귀여운 모습을 그림이나 영상으로 봐도 좋지만,
소설에서만의 특별한 매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아이가 어떻게 자랄까.
어떤 삶의 굴곡을 가지고 자랄까.
특별하다면 그 특별한 능력을 어떻게 활용할까.
물론 성공은 하겠지만,
성장물의 매력은 '어떻게' 라는 과정이 보고 싶거든요.
많은 분들이 성장물의 매력을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작품도 그런 질문에 답을 해줄 수 있을거라는 기대에 추천하려는 것이고요.
이 작품은 특별한 시선과 생각을 가진 아이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그리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함께 하려는 이야기입니다.
읽으실 분들이 저와 같이 아빠 미소로 아이들의 성장과 성공을 기대하면서 보기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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