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로우파워? 게임 속 빙의물인듯

독점 노예검투사는 살고싶다

글

부릎

줄거린 뭐 게임 속 검투사로 빙의해서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성장하는 소설이고 나중엔 어찌될련지 모르겠으나 지금까지는 너무 먼치킨적이지 않아서 좀 볼만함

너무 진지한 내용만 있는건 아니구 초반에 전투씬이랑 검투사가 되서 목숨걸고 싸우는 내용은 재밌고 이후 개그요소를 넣어서 가벼운 내용둘도 넣어줘서 뭐 읽는데 부담없이 쭉쭉읽었음

게임 속 빙의물들 중에서 보통 주인공이 먼치킨에 하렘물들도 재밌긴 하지만 요즘은 그런거보다 이런 주인공이 약하고 성장해가는 소설이 재밋는거같음....이라고 하기엔 게임 시스템 쓰는거부터가 먼치킨이라고 생각하면 할말없음

일단은 콜로세움에서 검투로 살아남는 내용이긴 한데 나중에도 계속 검투사 더 쎈놈 겨우 이기고 살아남고 수련하고 원패턴이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기도함. BJ대마도사도 원패턴이라 재미없었는데 검투사 콜로세움에서 살아남는다는 컨셉의 소설인 만큼 어떻게 변칙적인 재미와 스토리를 이어나갈지 궁금함.

[ㅇㅇㅇ3]

디다트류는 또 디다트 맛이 있긴해서

[북극토끼]

검투사에 대해 쓰고 싶으시면 고증은 좀 지키셔야죠...

기대하고 들어왔다가 크게 실망했네요.

간단하게 몇가지 지적하자면 1. 세상 어떤 검투사가 화려한 복장을 하고 있나요? 베테랑이든 신참 검투사든 입는 복장은 거의 같을 텐데요(상의를 입냐 안입냐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2. 검투사는 노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노예가 아닙니다. 한번 쓰고 버리는 용도가 아닌란 말씀입니다. 비싼 돈을 주고 데려왔는데 바로 죽인다? 라니스타들 망할 일 있나요.
3. 로마 시대에 검투 경기는 비슷한 상대끼리 매칭되어 결투가 진행됬습니다. 신참대 에이스? 말도 안되는 헛소리죠.

제발 검투사라는 주제에 대해 쓰고 싶으시다면 관련 문헌이라도 찾아보고 쓰세요...

[알바부자]

근덕 이건 시간 중세로간게 아니라 게임속으로 들어간거니
게임이 그런설정으로 만들어진거라 현실과 같을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tr******..]

경기가 pvp만 있냐 ai전도있고 pve 도있고 레이드도있고 그렇데 콜로세움도 사자호랑이,코끼리, 노예학살 기술 보여주기전 처형 결투, 대장전같은게았는데 야는 pvp만 생각하는듯

[부릎]

다양한 경기를 그려갈 예정입니다! 아직 결투는 두 번 밖에 나오지 않아서 모든 경기방식을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시점이라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니프아벤]

재밌음 술술 읽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