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를 유혹해야하는 주인공

독점 창부 기사는 내일도 죽는다

글

아케레스

이번 공모전에서 제일 재미있게 보고 있는 글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마왕과 용사가 비밀 동맹관계인데 그 사실을 황제가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황제는 여성을 유혹하는데 아주 뛰어난 능력을 가진 비밀요원인 주인공에게 용사를 유혹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주인공은 힘들지만 할만할꺼라는 생각으로 용사에게 접근합니다.

하지만 생각되로 잘 안되고 용사를 유혹하는게 오래 걸리면서 이야기는 점점 꼬이고 계속 죽어나가는 소설입니다.

장점은 이야기가 맥락없이 튀지 않고, 서스펜스 물인데 너무 무겁지 않습니다. 약간의 로멘스도 들어있구요.(지금까지는 하렘물처럼 보입니다.)

단점은 주인공이 자주 죽어서 긴장감이 약간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전 제목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바뀐 제목은 좀 이상하다 정도....

[날리뷰엉이]

글 1화 읽었는데
글제목을 '아랫도리 기사는 매일 침대서 죽는다'
라고 하시지

[老人]

저는 '죽기싫은 옴므파탈' 어떤가 생각했는데 너무 올드해 보여서 차마 말하지는 못 했어요.

[날리뷰엉이]

정말 진심으로 제목좀 어떻게
제발좀

[K조로]

침대에서 죽은적은 없었던거 같은데오

[날리뷰엉이]

은유적으로 비유한거라서요 꼬셔야하는데
무기가....

[K조로]

그렇죠 ㅋㅋ

[날리뷰엉이]

진짜 제목이 안티인 소설보면 속상해요
제가 좋아하는 소설도 제목이 이상한데
작가님 상처받을까봐 입다물고 있거든요
ㅜㅜ

[K조로]

제목땜에 첨부터 읽었던 사람인데
바뀐제목도 딱히…
정말 제목이 안티라서 아까운 소설입니다

[아시라비야]

한 번 들어가서 읽어봤는데 순식간에 최신화까지 읽었습니다. 무척 재미있게 읽었어요. 추강합니다.

[720174]

와 이거 대꿀잼이네요

[3설]

재밌습니다 이런 말 안합니다만.. 재밌습니다
용사 이야기가 주제인데 얼마나 길게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사과잼쿠키]

진짜 재밌긴 한데 이젠 안 죽었으면 좋겠다... 좀 행복하면 안되나

[아케레스]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칸니루]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
문피아에서 인기 끌려면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