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메이커] 뻔하디 뻔한 플릇에서 꽤 벗어난 똘기충만 신선전개가 가득한....

레인메이커

글

돈복사

  차원이동 소설에서

 흔히 볼수 있는 몇가지 플릇이라면,

 무지막지한 주인공의 스펙,

 회귀전 원쑤들에 대한 사이다 복수,

 주변사람들에 대한 한없는 팔자고침....

  물론,

 회귀이전에는 당연히 찌질함의 극치를 달리는 주인공을

 뻥~~~하고 차버린

 연인에 대한 소소한 복수와 함께

 연예인 뺨치는 (혹은, 연예인이거나 ) 새로운 연인과 함께

 알콩달콩의 이야기도 조미료처럼 첨가....

  문피아에서

 최근 주류를 이루고 있는 유행처럼 번진 연예인 회귀물에서 조차

 이런 방정식은 그리 벗어나지 않는 전개방식인 반면,

  레인메이커에선,

 몇가지 뒷통수를 치는것이

 울트라 빠워로 무장한(?) 올스펙의 먼치킨 주인공이기 보단

 흔한, 차원 회귀에서의 아이템들이 뭔가 제한적이라는것과,

 기상이변이라는 꽤 신선한 소제를 다룬다는것이 

 문피아의 독자라면 예상 가능한 범주내의 차원 회귀물과는

 괘를 달리 한다는것에 읽어 봄직하다는 것이다.

   문피아의 상단 메뉴중 흔히 클릭하며 확인하는 [ 베스트 ]

  메뉴중에서 약간의 수고로움을 감안한다면

  [ 신인베스트 ]라는 하위 카테고리를 라는 것을

  발견할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꽤 흥미진진한 흙속에서 묻혀 있지만,

  조금만 살살 파본다면 보석같은 글을 쓰는 작가들을 픽

  할수 있다는것이 한번의 클릭을 더 하는것 치고는

  필요충분한 보상이 될것이다.

  그중에서

 이런 추천글을 쓰기 할만한 수고로움을 즐겁게 감수할만한 작가를

 발견했다는것에 연휴기간동안의 느긋한 여유로움속에서도

 즐거이 추천글을 쓰는바이다.

  물론,

 아재같은 느끼함이 명절 담날에 잔반처리 튀김같이 거북할수 있고,

 기름기 잔뜩인 생선전 같은 오글거리는 병맛의 전개도 있지만,

  

  느끼한 오일가득의 명절음식을 흡입후에,

 위벽을 긇어주는 탄산수 같은 시원짜릿함을 주는 재미가 충분한 글이기에

 선호작중에서 가장 나중에 읽게 되는......,

  하지만,

 회가 지나갈수록 십몇쪽의 글이지만 아껴 읽게 되는 작가의 글임에는

 틀림이 없다.

  덧 : 그런데 사쿠라 XX는 누구신가요.....?

        EXD-2X2가 뭔가 그런건지요....?

        ( 본문을 보면 깨알같은 설명이 있긴 하지만.... )

  

   

       볼륨 풍만한 흰옷을 입고 오른손을 멋지게 하늘로 쫘~~~~~악 하고 펼친.....

      ( 헉.....이런 묘사는 본문에 없었는데.....

         저는....모릅니다....이분을.....저기....암튼....쿨럭..... )

     

       

 

 

 

 

[조렌지]

글은 안봤지만 추천글도 똘끼가 제법..!

[임현진]

사진에 있는 분을 아시는 분이라면... 똘끼가 아니라 더한... 분이라고 할지도... 여기에다 유아사신을 올리시다니... ㅋ

[지지알육백]

어.......이런 정도의 사진이라도 문피아에서 뭐라고 할까요....?
조금 걱정인데....음....

걍.....잘생긴(?) 사람의 사진 한장인데....음....우짜지......-_-a
제가 실수한건가요.....^^;

[임현진]

이름이나 지우세여, 이름 검색해보면 금방 아시니, 난 보자마자 알았지만... ㅋ

[돈복사]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누가봐도 '아 아름답네. 어디서 뵌 것 같은데...' 이러실거예요.
아름다운 건 널리 퍼트려야합니다.
그래야 세상이 행복해지죠.

[임현진]

참, 해맑은 글임에는 틀림이 없드라고요, 음... 뭐랄까... 유쾌하다? 그런 글이었어요.
새벽에 읽어 봤어요 전.

[금빛돼지]

아앗 난 모르는 사람이다
모르는 사람인겁니다
그렇게 약속된 거죠

[돈복사]

으아아아!!!!!!!!!!!
지지알육백 님!!!!!!!!!!!
사랑합니다!!!!!!!!!!!!!
자다 깨서 조회수 확인하는데
뭔가 이상하더라니!!!!
추천글을 써주셨군요!!!!
유아!!!!!!!
정말 감사합니다.
잠, 그 따위 것 죽은 다음에 실컷자야겠네요.
추천글, 거의 옆구리 간장치기 해서 받은 격이긴 하지만 제 인생 처음 받아보네요.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눙물눙물

[돈복사]

아...
저...
지지알육백 님?
제목이 오타가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 레인케이커 ]
저도 케잌 정말 사랑하는데요.
요새 못 먹어본지 좀 됐습니다.
먹고 싶은데 다 살로 갈 거라는 말을 듣고 매일 눈물짓고 있답니다.
저한테도 케잌을 비처럼 내리게할 초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 케잌 혼자 다 먹오 600키로 슈퍼뚱땡되는 것도 나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분야든 최고란 멋진 것 아니겠습니까?
다시 한번 추천글 올려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지지알육백]

버블 시스터즈가 부릅니다...
"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린다면....."

잇츠 레이니맨 할레루야....
잇츠 레이니맨....오~~~후....

하늘에서 비처럼 케잌이 내려와.....웁스.....
좋네요....

레인케이커.....Oooops......

[돈복사]

안 그래도 제목을 변경해야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아무래도 레인메이커보다는 레인케이커가 훨씬 임팩트 있는 것 같네요.
지지알육백 님 의견은 어떠세요?
아, 그리고 방금 전에 지지알육백 님께 올리는 연재분을 연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남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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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가로]

담독오

[가디안]

사진이 이쁘네요 저는 누군지 절대 모르지만..

[돈복사]

우린 모두 알고 있죠.
유아!!!!!!!!!!!

[godai]

근데 차원이동물이에요?회귀물이에요? 아님 차원이동한다음 회귀?아니면 회귀하고 차원이동?

[돈복사]

회귀 아니에요.
판타지세상에 소환됐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반쪽짜리 마법사 이야기 입니다.

[공법]

추천보고 바로 갔다왔는데 재밌네요

[돈복사]

옥황승상 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재미있도록 치열하게 상상하겠습니다.
남은 연휴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건필!

[sublimat..]

딴 동네에도 레인메이커 라는 제목의 소설이 있어서 움찔했네;;; 전혀 다른 내용이라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