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성기사...개그로 보다가 글의 깊이를 보고 쓸수밖에 없었다.

선독점 닻으로 패는 성기사

글

뚜근남

확실한건 고인물한테 통하는 이야기라는 거죠.

원인없는 무개념회귀 먼치킨, 무개념회귀 해놓고 주인공이 무개념이라 시간회귀 개념에 비해 쓸모없는 집착으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이제 너무 많아서 가벼워진 '전형적' 판타지, 원래 가벼운 개그 판타지...

물론 전형적 판타지는 고인물인 제가 아직도 찾아보는 건수라 이 작품을 보게 된거지만 후편에 작가가 세계관을 보여주면서 그의 창의성과 깊이에 감탄하고 새벽4시에 다른사람들 꼭 보라고 글을 쓰고있습니다.

단점으로 살짝 가벼운 문체가 있긴 합니다만 개그가 원래 그렇죠.

문피아를 사랑하는 여러분들께서 이 이야기를 보는걸 추천합니다.

[대장친칠라]

1화 자기를 3인칭화 해서 부르길래 항마력 딸려서 하차..

[Ryd]

저는 재밌게 읽었어요ㅋㅋㅋ

[mjsn]

프롤로그에서의 주인공의 재능 묘사나 주인공 캐릭터성은 나쁘지 않았는데 딱 한권 분량쯤 빼고 나니 개성은 싹 사라지고 그냥 판타지만 남는 것 같아서 하차했네요

[가짜홍차]

초반에 깊이가 없는데 어떻게 후반까지 참고봅니까

[레이바트]

재밌게 보고있지만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는 근육덩치 성기사... 라서 차마 다른사람들에게 추천하기가 힘들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