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 갬성의 SF액숀활극

선독점 내 전두엽에 우주 항모가 박힘

글

티타펠꼬망

스포를 방지하기 위해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겠다.

어느날 평범한 서민인 당신이 길가에서 우연히 망가진 아이언맨 슈트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입어보았다고 가정해보자.

근데.그게 벗겨지질 안네?

망가진 아이언맨 슈트의 성능은 개구지기 그지없고...자비스는 마치 데드풀 같은 헛소리를 지껄여대며 자학에 가까운 미션을 강요해 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조련에 점점 익숙해져버린 당신...

진정한 미친놈으로 거듭나버렸다..

지구의 물자를 징발(약탈)하여 권력자를 학살하고 북한을 무력침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침내 세계를 정복해야 하는 똘끼충만 미션을 시작해야 하는 당신...

상암동 어디엔가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미친 상상력의 작가양반이 어느 음침한 골방에 처박혀 꼬릿한 냄새나는 사타구니를 긁적이며 한땀한땀 적었을 법한 본격아스트랄 SF액숀 퐌타지활극...

어디한번 찌쿠머쿠 해보자~

[바부]

이 작가분의 가장 큰 단점은 개그를 못하는데 개그 욕심이 많은게 탈이죠

[7ㅏ]

그 쌈마이한 개그갬성이 나름 괜찮아서 추천한 1인.
아구배야 수준의 빵빵개그는 아니지만, 피식 정도는 터져준다고 봄.

[덜렁덜렁]

갑 자 기 고자됨 건행..

[jt.nove]

이 작가님 소설에서 고자는 유구한 전통이었습니다. 애매한 고자도 아니고 완벽한 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