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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
24.01.28 00:51
조회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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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새글 유료

손영석
연재수 :
108 회
조회수 :
303,412
추천수 :
9,065
조선왕조 말기는 수많은 인간 군상들이 있었고 이들 중 매국노로 불릴 이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나라를 팔아먹는 것만이 아니라 일신의 영광을 위해 수많은 악행을 벌인 이들 역시도 마찬가지죠.


누구나 다 아는 매국노의 이름, 이완용에게 의붓 형이 있고 그 인물도 의붓동생 못지 않는 매국노란건 아실까요? 바로 이윤용이란 인물이고 이완용과 같이 친러파에서 친일파로 갈아타고 대한제국의 망국에 기여하였죠.


주인공은 이윤용의 아들인 이송구로 빙의를 하였고 그 시기는 동학농민봉기와 갑오개혁, 청일전쟁이 벌어진 갑오년인 1894년입니다.


주인공은 역사지식에 있어서 밝지 않고 많이 모자르지만 잔혹한 시대에 어울릴법한 외교를 전공하고 있으며 배짱이 아주 대단하죠.


물론, 앞으로 벌어질 큰 물줄기에서 오판과 실책이 날 수 있는 위험을 가졌고 주인공이 원하는 상황이 온다는 법도 없습니다. 과연 얼마나 오판과 실책을 적게하면서 자기이 원하는 역사를 쓸 수 있을까요?






Comment ' 16

  • 작성자
    Lv.60 굽네인간
    작성일
    24.01.28 10:28
    No. 1

    저 시대 매국노는 진짜 인재들이지. 사실 엄밀히 보자면 군밤이가 멀쩡한 인재들을 매국노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음.

    찬성: 7 | 반대: 38

  • 답글
    작성자
    Lv.41 n1******..
    작성일
    24.01.28 11:19
    No. 2

    인재가 암덩어리면 나라가 다 빨리 죽을뿐이지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9 gi****
    작성일
    24.01.28 14:10
    No. 3

    인재가 아니고 금수저 물고 태어나 먼저 보고듣는게
    많았고 기회가 더 주어진거지 그 기회를 나쁜쪽으로 쓴거고 진짜 인재들이었다면 혁명 했겠지

    찬성: 32 | 반대: 2

  • 작성자
    Lv.24 재필장수
    작성일
    24.01.28 14:09
    No. 4

    이완용이 반일에서 친일로 돌아선건 러시아가 일본에게 처참하게 패배한 이후입니다. 거기에 미국과 일본이 가쓰라-태프트 조약을 맺으면서 사실상 그 당시 고종과 조선 백성들을 살릴 방법은 일본에 붙는 것 밖에 없었는데... 민비나 고종 또한 청, 러시아 중 어디에 나라를 팔까 고민하던 인물들이었구요. 결정적으로 나라를 팔고 가장 큰 대가를 취한건 고종입니다. 강제로 팔았다는 말들도 많지만 그러려면 끝까지 팔지 말았어야죠. 결국 자기 목숨이 아까워서 나라를 판 대가로 황족의 신분으로 천수를 누리다가 죽었죠. 저항을 하고 싶어도 당연히 못했을겁니다. 민비 일가와 양반들이 수탈한 기간과 정도가 너무 극심해서 양민들은 커녕 제대로 된 군대조차 없었으니까요. 조선은 이미 오래전에 망한 나라였습니다. 이런 조선과 대한민국을 동일시하는 민족주의적 역사관이 실제 역사를 너무도 많이 왜곡하고 있는게 답답합니다.

    찬성: 15 | 반대: 35

  • 답글
    작성자
    Lv.85 2006J
    작성일
    24.01.30 10:26
    No. 5

    아닌데요...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4 재필장수
    작성일
    24.01.30 12:02
    No. 6

    안녕하세요. 혹시 어떤 점이 아닌지 말씀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이 있다면 제대로 아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찬성: 7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5 2006J
    작성일
    24.01.30 13:11
    No. 7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근거를 취사선택하고 계세요. 고종과 민비가 시대에 적합하지 않은 용속한 사람이었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찬성: 5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51 도메이
    작성일
    24.01.31 16:58
    No. 8

    그래서 뭐가 아니라는건지..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2 k4******..
    작성일
    24.01.31 21:53
    No. 9

    고종새끼가 나름 일제가 대우 존나 잘해줬음에도 헤이그 특사 파견하고 했던 거 보면 나라 팔아 먹으려는 건 아니었을 건 같네요.

    그게 나라 사랑이나 애민정신이 아니라 비열하고 음습한 권력욕인 것일뿐...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도메이
    작성일
    24.02.05 09:29
    No. 10

    k4*** // 걸리니까 바로 난 모르는 일 하며 손절하고 궐석재판에서 사형 때린거 보면 ㅋ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g9******..
    작성일
    24.02.15 16:28
    No. 11

    고종이나 민비는 나라를 팔까가 아니라 어느쪽에 붙을까가 주된 포지션입니다 아다르고 어다른데 나라팔까 마인드였으면 팔고 날랐겠죠
    그리고 나라 판다는 싸인을 한건 외부대신 박재순,이지용입니다. 조선,대한민국이 같은건 아니지만 계승한거 맞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3 김백구
    작성일
    24.01.30 14:22
    No. 12

    솔직히 예전에는 친일매국노라고 욕했는데 이제는 되돌아보니
    국민들 수탈하고 사치 향락누리던 지배계층 이나 일본놈들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본다.
    나라를 위해 희생해도 대우를 못받으면서 민족주의 사상 주입하는 이시대가 그리 좋게 보이지않는다.

    찬성: 13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43 지정천
    작성일
    24.03.15 18:46
    No. 13

    댁이 한글로 떠들어댈 수 있는 게 누구 덕분인데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mo******
    작성일
    24.03.18 09:43
    No. 14

    조선 지배계층이 백성들 수탈하는 걸 얘기하는데 뭔 개소리야?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3 지정천
    작성일
    24.03.18 13:32
    No. 15

    시대 불문하고 수탈 안 한 지배계급 있던 나라 하나만 말해봐라.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5 Judi
    작성일
    24.01.30 21:31
    No. 16

    이완용은 주미공사 서리를 지낸 친미파였죠. 정동에서 모임을 자주 해서 정동 구락부(클럽)라고 불렸는데 그들 중 좌장역할이었습니다. 독립협회 협회장도 했었고, 아관파천 때도 이범진과 더불어 주동자 역할을 했구요. 아관파천 후 외무대신으로 정국을 주도하는 역할을 했는데 미국으로 부터 지원 받는데 실패하고, 독립협회가 공화정을 추구한다는 의심을 받아 고종이 탄압해 버리는 과정에서 독립협회와 선을 긋도 고종 편에 섭니다만 그럼에도 권력에서 밀려납니다. 외직으로 떠돌다 아버지 3년상으로 휴직하고, 러일 전쟁 이후에 친일파가 되죠. 일본어는 못하고 영어만 잘하는 친일파라는 소리도 있었구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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