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얼마 나오진 않았는데 읽을만 해요

여러명의 주연배우가 난립하는 세계에 gm(bug fix)느낌으로 주인공이 등장해 스토리를 진행합니다

주인공이 30년이나 마계에서 구른것을 생각하면 말투가 좀 어린게 걸릴 수 있지만 그런것을 신경 덜쓰시는 분들은 편하게 읽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밈이 종종 등장하니 불편하신 분들은 안 맞을 수도 있겠네요

주인공이 복선마스터(토이카 작가님이 잘쓰시죠)로 나와 고구마 먹는 부분은 적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추천글 쓰다보니 느끼는건데 카카오페이지쪽 독자들이 좋아할만한 글 이네요(비하는 아니고 독자들 성향 말하는겁니다)

추천글을 처음써봐서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ㅎㅎ;;

작가님 건필하세요 잘 읽고 있습니다 ㅎㅎ

[ko****]

추강합니다. 유쾌하게 보고있네요. 말투가 어리다 하지만 다른캐릭터들처럼 사회생활을 한 경우도 아니고 소설 자체가 유쾌함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걸리는거 없이 잘 읽었습니다.

[새구리]

아무 소설에 던져놓으면 주인공이 될법한 능력자들을 뒤에서 컨트롤하는 진짜 주인공이란 설정은 흥미로우나 등장 인물들이 다들 어디서 본듯한 흔한 느낌인것이 아쉽다. 다만 익숙한 것들이 대개 그렇듯 굉장히 좋지는 않으나 나쁘지도 않다. 글도 매끄럽게 잘 읽히고 복선을 던져두고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능력도 준수하니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글인듯. 나중에 등장인물이 많아지면서 밸런스가 붕괴되거나 설정오류가 튀어나오지 않는다면 좋은 글이 될 것 같다.

[기리쉬]

저도 이렇게느꼈는데 깔끔하게 정리 잘해주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