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darkness. 꿈도 없고 희망도 없고

독점 심연의 사냥꾼들

글

이단영

비극은

그 자체로서 장엄하고 진지하며

완전함이 있는 행동의 모방이다.

비극은

연민과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그것을 통해서 정서를 정화시켜준다.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카타르시스 - 비극적이고 부정적인 체험 속에서 인간은 자신의 한계와 무력함을 느끼게 되지만 바로 그 순간에 오히려 인간은 이성의 구속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초월을 체험하게 된다고 보았다. 그럼으로써 인간의 영혼은 한 차원 더 고양된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것 같습니다.

글은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임산부와 노약자는 감상을 삼가주세요.

등장 인물들 다 죽습니다. 학살자 작가 같으니라구.

주인공 재생능력을 준건 그냥 놔 뒀으면 죽어서 소설 조기종영 될 것 같아서 그랬을 거야 분명. 여주도 죽일 것 같아. 포기하고 있어요. 사실.

그래도 읽는 것은 비극을 바라봄으로 극한의 상황에서 한 걸음 내딛는 우리네 인간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마주하고 싶지 않은 것을 마주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그리하여 내가 마주하고 싶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글이 무겁고 읽기 힘듭니다. 문피아에 바라는 내용이 아니에요. 그래도 이런 글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작가님 감사해요.

그런데 그만 좀 죽여요... T.T

[자서현]

좋은 작품 추천 감사합니다.

[글먹이J]

정말 좋은 글입니다. 무겁고, 무거운 글이 필요하다면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네버로스트]

무료연재란 한줄기 빛

[곰곰01]

한줄기 어둠. T.T

[노란송곳]

호불호 갈리지만 취향에 맞는다면 재밌는 소설

[웹소감별사]

호불호를 떠나서 뛰어난 작품임에는 틀림없음.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옳은말]

재밌긴 한데, 너무 쳐죽여서 반감들어서 하차.

[대별]

잘 쓴 글이죠 정말 잼있음 추강합니다

[카감]

노잼

[霹靂]

이해가 안가는게...
사람들이 읽다가 하차하는 소설이 무슨 재미가 있다고 자꾸 추천글에 올라오지요?
당신들이 아무리 재미있다고 노래를 불러도 재미없는 소설이 재미있는 소설로 변하지는 않습니다. 읽어보신 분들이 도중 하차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짱짱가]

흠 저도 이해 안가는데요 ?
당연히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고 좋아하고 싫어하는게 다른데 좋아하시고 재밋게
보시는분들이 추천 올릴수도 있지여 처음부터 유료가 아니지 않습니까 궁금하면 잠시 시간내서20여편정도 보시면 호불호가 갈릴것이고 그판단은 자신히하는것이고여

[霹靂]

짱짱가님의 말씀은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저는 악플 달더라도 다 읽어보고 답니다.
글도 안읽고 대충 분위기만 보고 재미없다고 하는 미친놈은 아니에요.
호불호는 1회 조회수 1만여건이 반타작도 안되는 상황에서 빗대어 할말이 아닌겁니다.
재미없는 소설이 추천글에 올라왔으면 응당 재미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선발대 역할을 할 사람도 필요한 법입니다.

[글먹이J]

재미는 주관적입니다. 남이 재밌다고 느낀 걸 틀렸다 라고 말할 순 없지요. 하지만 님은 첫 댓글에서 이 글이 재밌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의 주관이 틀렸다고 말하셨습니다. 그냥 저에겐 맞지 않았다, 혹은 재미 없었다-라는 말로 충분했을텐데요. 다른 분들이 님 댓글에 반대를 누른 건 재미 여부를 떠나 타인의 주관적인 판단을 좌지우지하려는 태도 때문이지 않을까요?

[霹靂]

재미는 주관적이니까 저는 주관적으로 선발대 입장에서 재미없다고 쓴겁니다.
객관적으로 제가 무슨 통계를 내고 분석을 해서 재미없다고 한게 아니라요.
왜 이렇게 발끈하시나 모르겠네요. 남을 가르키려고 하지 마시고 본인 생각을 말하세요.
꼭 추천글 재미없다고 하면 이분처럼 무슨 사회운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주관적이라고...
그럼 제가 주관적으로 재미없다고 했지 객관적으로 무슨 자료라도 올렸나요?
재미있으면 열심히 보세요. 괜히 쓸대없는 곳에 오지랖 설치지 마시고요.

[霹靂]

매번 무슨 이 소설 재미있다고 추천글 올라오면 댓글에 칭찬 일색인데...
조회수보면 딱히 사람들이 많이 보는 글도 아니에요.
그냥 추천글 보고 호기심에 왔다가 일부 매니아만 보고 나머지는 다 하차합니다.
근데 뭐 제가 아무리 재미없다고 하면 뭐하겠어요. 재미있다고 느끼는 사람은 보겠지요. 제가 그걸 무슨 강제할 수도 없는데 헛소리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제가 언제 뭐 틀리다고 했어요? 재미가 있다 없다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다르다 틀리다로 선회를 해서 이야기를 해요. 마치 자신의 말은 진리이고 남의 말은 하등 가치가 없다는 듯이 가르치려고만 들고요. 그럼 그 재미있는 소설 열심히 탐독하세요. 안말려요.
너님의 시간이 날아가는거지 내 시간 날아가는건 아니잖아요~ 파이팅!

[호롱.]

자신의 댓글에 공감이 적고 왜 반대만 많은지 다시 생각해보시지요!?

[루미네즈]

ㅋ 당신께서 재미 없으면 모두가 재미없을거라는 생각..
근데 저도 재미는 없었습니다.

[웹소감별사]

ㅋㅋㅋ 재미가 있으니까요. 저도 추천글 올릴까 생각 중이었는데... 이런 댓글을 보니까 슬프네요.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고 재미없는 건 아니죠. 이런 추천글은 하차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글을 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올리는 거죠 ㅋㅋ 재미없어서 하차하셨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그럴 수 있습니다 ㅎㅎ

[ch******]

당신네들이 추천한다 해도 소설은 재미없다고 자신있게 선언하더니 나중에는 왜 자기 말이 진리인것 처럼 가르치려드냐고 투정이라니...

[NANOST]

재미없다고 댓글다는거랑 재미없는거 왜 추천하냐고 문제삼는것은 차원이 다른일이죠.
1.내 기준에선 재없었다->자신의 의견 표시

2.재미도 없는거 왜 추천하는가? ->타인의 의견에 문제제기.

댓글다신분은 2번 댓글을 다셨으니 다른 사람들이 비추를 누르며 반박하는겁니다.

만약에 어그로를 끌려고 댓글다신거면 성공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