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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5 세시안
작성
24.01.27 13:09
조회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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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유료

디다트
연재수 :
130 회
조회수 :
2,241,550
추천수 :
60,900
저는 다른사람들처럼 글소개를 뛰어나게 할줄 모릅니다.

그렇기때문에 감상평과 적당히 생각하는부분을 섞어서 추천글을 써보도록 할게요.

사실 어차피 베스트 상위권에 있는 글이라 필요치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이 글에 반해버린 저는 이렇게라도 글을 홍보하고싶었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글의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읽는 독자입니다.

때문에 글이 주는 흡입력과 문체, 필력에 반하여서 글을 읽는 경우들이 대부분이에요. 특히 흔한 양산형같은 글들을 싫어하는편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처음 베스트 란에서 발견했을때도 아포칼립스라는 흔한 설정에 읽기를 주저한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읽을 글이 없다 생각되고 그래서 베스트에 든 글이니까 괜찮겠지, 하며 글을 읽게 된 순간부터 이 글은 읽으면서 잘쓴다, 매끄럽다, 이부분의 문장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같은 감상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게 되더라구요.

처음부터 최신편을 읽은 지금까지 저는 이 소설속의 세계에 들어가 간접체험을 하는것처럼 생생하게 상상하며 이 세계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흔하게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새로운 "안개"라는 범위설정을 통해 몬스터들의 서식지를 결정지었고, 그에 따른 몬스터의 제약과 플레이어의 제약을 걸며 익숙하지만 새로운 세계관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어색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물론 없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이 생생하게 재미있는 글을 중도하차를 하기는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렇게 한편, 두편 읽어가며 주인공이 자신이 가진 편안한 일상을 더이상 유지할 수 없음을 느끼고 바로 활동을 시작하며 다른 사람들을 특유의 카리스마로 이끌며 재난상황을 대처해나가는것을 보며 말로 표현하기 힘든 끌림을 느꼈어요.

누구보다 뛰어났던 주인공은 복귀를 결정하며 앞으로 최고의 자리에 다시 올라 여러 인물들을 이끌어나가고 있겠죠. 저는 그 이야기를 여러 사람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쓰게되었던 이유는, 엄청난 몰입감에 있습니다. 처음 정주행을 시작했을때부터 30여편을 읽으며 마지막 글을 읽고나서 심장의 두근거림을 멈추기위해 심호흡을 해야했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게 읽은 글이었어요.

지금은 한편, 한편 연재글을 읽고있지만 그 한편을 읽으면서도 다른글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몰입감에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이 추천글을 쓰고있습니다.


많은 독자분들이 부정적인 댓글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관대로 이글을 읽어주셨으면 해요.

저의 느낌과과 다른분들의 느낌이 다를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이 글은 읽을만한 매력이 충분히 많은 글이라 생각하기때문에 이렇게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처음 썼던 추천글이어서 매우 부족했겠지만, 그럼에도 이 추천글을 통해 한명이라도 이 글을 읽게되는 독자가 있다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여기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



Comment ' 28

  • 작성자
    Lv.35 Jdjwnw
    작성일
    24.01.27 13:26
    No. 1

    선발대입니다.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찬성: 9 | 반대: 23

  • 답글
    작성자
    Lv.46 일월화수목
    작성일
    24.01.31 08:20
    No. 2

    저는 정말 디다트 맞나 싶을정도로 재미없네요

    찬성: 23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37 로보배
    작성일
    24.02.03 09:49
    No. 3

    다다트 bj대마법사 재밌게 봤는데...

    참 글을 맛깔나게 잘쓰는데 문제는 창의성이라곤 1도 없이 원패턴 전개라 왜 그렇게 쓰는지 묻고 싶을 정도더라고요. 그게 잘 팔리니까? 아니면 본인의 한계인지

    몰입감이나 웹소재미요소가 뭔지 정확하게 아는작간데 킬링타임용 그 이상의 작품은 기대가 안되서 거를것 같습니다. 또 똑같은 패턴에 똑같은 전개이지 않을까 싶음.

    찬성: 17 | 반대: 1

  • 작성자
    Lv.83 김백구
    작성일
    24.01.27 14:22
    No. 4

    디다트라 전개과정이 우려먹을수준으로 예상가능하고 뻔하지만.. 기본베이스가 탄탄하니 돈쓰면서 읽을만한데 후반에 들어서면 질리는 작가

    찬성: 26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45 세시안
    작성일
    24.01.27 14:51
    No. 5

    물론 보통 모든 상업연재글이 후반으로 갈수록 질리는면이 있긴 한데, 아직까지는 재미있더라구요

    찬성: 1 | 반대: 8

  • 작성자
    Lv.76 이진진
    작성일
    24.01.27 14:48
    No. 6

    아..플레이 더 월드 작가분이었군요..이분이..잊고 있었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7 그느므드
    작성일
    24.01.27 15:59
    No. 7
  • 작성자
    Lv.95 리호
    작성일
    24.01.27 17:04
    No. 8

    저는 디다트작가님 글 꽤나 재밌어 모두봤는데 이제는 고정된 세계관이랄까 ,억지스럽게 고렙이나 악당들이 직접 주인공안죽이고 쫄몹으로 렙업, 득템시켜주는 클리셰가 너무 눈에 박히네요

    찬성: 23 | 반대: 0

  • 작성자
    Lv.99 부라더
    작성일
    24.01.27 22:17
    No. 9

    아직 보진 않았는데 진행 방식이 매 에피마다 전개가 반복되는 느낌이 있나요?옛날 작가님 전작들도 잘 읽히긴 하는데 앞부분 전개가 후반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게 있어서 그부분은 이번엔 좀 바뀌었음 하네요

    찬성: 1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로보배
    작성일
    24.02.03 09:53
    No. 10

    Bj대마법사 딱 하나봤는데

    보스몹 혼자서 최단기록격파! 뽑기 대박!
    이거 완결까지 무한반복하는거 보고 진짜 어지럽더라고요... 그런 전개로 팔아치우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긴한데 진짜 창의성이라곤 1도없이 무한츠쿠요미 그자체.

    찬성: 14 | 반대: 0

  • 작성자
    Lv.71 어쩌다빌런
    작성일
    24.01.28 07:23
    No. 11

    인물들의 생각으로 채워지는 지면이 길어질때 마다 좀 갑갑합니다.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58 No.하늘
    작성일
    24.01.28 11:36
    No. 12

    작품을 많이쓰다보면 본인만의 글쓰는방식이 거의 고정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 방식은 좀 취향에 안맞긴 합니다.
    독백으로 채워지는 지면, 웃기다고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는 안될거야 라는식으로 생각해놓고 막상 그대로 된다던가 그냥 생각한 그대로 이루어지는 주인공 편의식 전개등등
    한권만 읽어도 앞으로의 전개가 어떨것이라고 그려져서 식상하고 답답하게 느껴져 몇편 읽다가 안보게 되더라구요.
    아직 이 작가분을 접해보시지 않은분들에게는 새롭게 느껴지거나 그럴수있으니 몇작품은 읽어보셔도 재미보장합니다. 다만 기존독자가 만족하실수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찬성: 17 | 반대: 0

  • 작성자
    Lv.63 무가당주스
    작성일
    24.01.28 22:04
    No. 13

    디다트라서 가슴이 뛰었다가
    디다트라서 가슴이 식었다
    이번에는 엎지않고 연재를 할것인가
    유료화의 벽을 넘으면 돌아오겠습니다

    제발..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8 Kihano
    작성일
    24.01.30 04:36
    No. 14

    가슴이 떨리는 건 부정맥이 아닐까요
    저도 디다트 작가 전작 중 완결까지 달린 글도 있는데 이번은 그닥이네요

    찬성: 1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6 ni******..
    작성일
    24.02.04 11:51
    No. 15

    ㅋㅋㅋㅋ 부정맥 굳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76 Diziz
    작성일
    24.01.31 08:57
    No. 16

    디다트라서 문제라기보단 이미 아포칼립스 관련해서 질리도록 맛봤던 독자들에게 지금 나오는 아포칼립스물은 안봐도 어떤맛일지 그려지는 느낌?
    저역시도 이미 많이 봤던 장르라서 더 이상 읽어도 재미가 없더라고요
    다들 저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0 서울서울
    작성일
    24.02.02 05:47
    No. 17

    유료화 되면 봐야지...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83 니소스
    작성일
    24.02.02 18:06
    No. 18

    일단은 최초의 헌터랑 무척 유사하네요.
    자기복제 이야기를 듣는 작가이니 만큼 감안하시먼

    필력이나 흡입력은 웹소설에 특화된 타입이라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듯합니다.

    카카오페이지 조아라 같은 플랫폼 소설이 취향이면
    좀 불호일 수 있겠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9 k7******..
    작성일
    24.02.04 21:14
    No. 19

    무료분 40화초반까지읽은 겜판좋아했던 판타지, 현판좋아하는 기존독자인데 소재가 아포칼립스에 초반설정이 저한테 잘맞아서 취향만 맞고 자기복재가 있어도 킬링타임으로 달릴 가치가 있는 작품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82 금월의잎새
    작성일
    24.02.06 12:39
    No. 20

    1화부터 고딩야구 어깨 ㅂㅅ은퇴후 특수부대 에이스 영관급에 다리에 총탄12발등 말도안되는설정을 자극적인 소재로 버무려논것밖에 없는데 이런 극찬을...?

    찬성: 5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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