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보았다

독점 세상에 없는 노래

글

고광(高光)

한작품을 재밌게보다가 마지막편을 보고 아쉬움에 한숨을 내쉬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나는게 얼마나 행운인지 너무나 잘 알기에 다음 읽을 글을 고르는게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아쉬움에 그작품 마지막 편수를 드레그하며 왔다갔다 하는데 맨 밑에 금주의 화제작 세편이 뜨는데 어느새 많이 봤던 작가의 이름이 보였다

고광? 많이 기억에 남는 이름이다 순간 어느작품을 썼던 작가인지 생각하다 이내 그간 그가 만들어 냈던 작품들을 떠올렸다 모두가 다 내 마음에 들었던 글들은 아니었지만 뭐 이 작가라면 평타는 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불과 18화만 연재한 글을 클릭하고 단숨에 읽기 시작하고,,,,

다 읽고 나서 후회했다

신발,,,이정도의 글이면 최소 50화 이상 연재됐을때 읽을걸,,,,, 이정도 퀄리티 있는 글을 오늘내로 찾을수 있을까,,,하루종일 글의 바다에서살 생각이었는데

ㅜㅜ

내가 생각하건데 필력은 재능이다 고광작가는 그 재능을 이미 갖췄다 생각한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다

추천글 처음 써본다 이렇겟쓰는게 맞는건가

[부정]

괜히 지금 봤네요. 편수가 더 필요합니다

[화주]

그래서 줄거리는요?
유명 작가인 경우에도 추천 사유는 써줘야...

[감자용]

추천글이지 찬양글이 아님 ㅋ 뭐 필력이 이러이러해서 어떤 부분이 좋다 이런것도 아니고 단순히 필력이 좋다 이러면 뭘보고 이 작품을 보겠습니까

[RockerL]

보고싶다가도 반감만 생기게하는 추천글.. 최소한 장르와 줄거리는 알려줘야 한번 볼까 하지 밑도끝도없이 용비어천가를 부르면 볼까? 하다가도 안봐! 가 되버립니다.

[엘렌]

ㅋㅋㅋ 저도 그냥 안볼래요

[고생문]

짜증나는게 추천글 읽으면 글의 장르가 뭔지
아포칼립슨지 먼치킨인지 능력물인지 마법사인지 기사인지 전략가인지 착각물인지
대충이라도 알려줘야하는거 아님?
그것만 말해도 글의 분위기를 알수있는데

주인공이나 간략한 줄거리라도 써주면 고맙겠지만
그런것까진 안바래도
무슨 물이고
어떤점에서 매력있는지는 말해줘야할거아냐

너 친구 어때?

A: 좋아

어떻게 좋은데?
A: 다좋아

이슈발 키가 어떤지 얼굴이 어떤지 잘생겼음 잘생겼다. 직업은 뭔지 대충은 알려줘야지

[미안세민]

재밌어요

[n8******..]

굿 재밋네. 강추 합니다

[연두초록]

추강입니다~흡입력 좋네요~

[바닷가독자]

편수가 더 필요해♡♡♡♡

[뭔데뭐야]

개연성이 넘 없어서 12화 하차.

[까칠서생]

아직 스피오스피오 멤맴 나오나요?........
읽다보면 복붇하는 느낌이 많이 드는 작가님이었는데....ㅋ

[hannim97]

에이씨 너무 빨리 보았다......좀 묵히고 봐야하는데....다음편.....현기증 난다고..

[아제11]

초반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때문에 글이 읽히질 안네요 예를 들면 오디션때 연주만으로 무대를 뒤집은것처럼 묘사하고 다음무대 부탁까지 하죠 근데 오디션은 가수뽑는 방송이지 연주자 뽑는 방송이 아니죠 아무리 전 세계 1등 연주자가 나왔더라도 방송은 불가능합니다 말그대로 이건 가수오디션이니까요? 아직 제가 오디션 후를 안봐서 주인공이 노랠 잘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연주만으로 피디가 집까지 찾아와서 출연을 부탁을 하고 작곡가가 저사람아니면 관두겠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 외에도 눈에 거슬리는곳이 상당히 많아서 답답하네요

[수상한분]

이건 작가본인이 자추한 글이거나 조작의 냄새가 나는 추천이네요
사비비 광신도들도 아니고 도대체 뭐가좋다는거냐?
의혹만 한가득인 추천글 믿고 거릅시다
작가입장에서 혹여나 당당하다면 억울하겠지만 대다수 사람들처럼 의혹 혹은 냄새가 너무나네요
보기전에 걸러야 이딴 찬양식 추천글이 줄거라 생각합니다

[내공20년]

쓰레기 같은 소설
이유:추천글이 쓰레기
독자수준을 보면 소설수준이 보인다

[만가]

좀 기다렸다가 봐야겠네요

[로켓]

음악에 관한 여러 소설들 중에서도
듣지 않아도 글로써 음악이 들리는 듯 하게 구현해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소설은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몰입이 전혀 되지 않아요
제목이 세상에 없는 노래라서 그런 건가요? 없는 노래라 독자들을 느끼게 할 방법이 없는 건가요?
글을 잘 쓰시는 작가님인건 분명한데
작풀들 마다 단점이 너무 뚜렷하네요

[차하나]

소재나 전개나 주제가 참신하지도 대사가 흡입력 있는거도 아니라서 하차합니다

[푸른잔]

참으로 오래만에 마음을 울리는 소설을 보니 참 좋네요.